<오마이뉴스>는 과거 안디옥교회에 다녔던 이로부터 "교회 장로가 보낸" 당시 모바일메신저 문자메시지 내용을 입수했다.
교회 측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디옥교회가 국제학교를 신설해야 되겠는데, 오늘은 (성경) 말씀보다 국제학교를 이끌고 계시는 마이클 조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면문제'라는 내용의 성소수자 혐오 문구가 이어졌다.
한국 사회의 현실 - 박원순 시장 : 아시아 최초로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 기자 주) 만들자 - 낙태와 자살률 세계 1위 - 보행자·어린이 교통사고 세계 1위 - 동성애자가 약 200만 명이다 - 차별금지법(전도할 수 없음)
학교 교육의 문제점 - 진화론은 물론 동성애를 배우게 돼 있다 (서울교대 출신 ○○○ 교사 : 동성애를 가르칠 수 없어 사표를 제출하고 국제학교에서 활동 중임) - 바른 인성 지도가 될 수 없다 (윤리·도덕이 사라지고 개인주의가 만연, 개성과 다양성을 무시하고 일관된 교육, 사교육에 의존된 지식 전달 교육) - 삶의 목표를 바로 갖지 못한다 (각자가 지닌 특성을 찾기보다 지식 위주)
이어지는 문자메시지엔 '교회 성장의 문제점'의 내용이 담겼다. 교회 측은 "(한국 교회는)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나라였으나 안타깝게 가장 빠르게 무너지는 나라가 됐다"며 "교회 자체 내에서 (신도가) 줄어들었고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종교에 (신도를) 빼앗겼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동성애가 국민에게 끼친 피해 <<< 개신교가 국민에게 끼친 피해
동성애가 국민에게 요구하는 정도 <<<<<<개신교가 국민에게 갑질하는 정도
동성애가 주는 정신적 물질적 스트레스 <<<<<<<<<<<<//<<<<<<<< 개신교가 주는 정신적 물질적 스트레스
진짜 전형적인 기독교 논리네 ...
뿌링클로 보고 들어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