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져마져..난 트랜드몰에서 옷안사요~`
진짜 졸졸 따라당겨~~
진짜 누가 훔쳐가는것두 아니구...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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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거기 자주 가는 편이지만 옷은 많이 안사봐서..
그래두 거기 그나마 요즘 좀 나아진거에요..
얼마전까지만해두 2층에서 옷구경 한번 하려믄 엄청 짜증났었는데..
졸졸 따라당기구 간섭하구..맘에 드는 옷 있어두 자꾸 옆에서 입어보라
구 부추기면 살맘이 뚝 떨어지죠..많은 보세집이 그렇긴하지만 구경하
구나서 안사구 나가면 뒷통수가 어찌나 따가운지..
요즘은 사장이 어디서 말을 들었는지 그나마 간섭 별로 안하더군요..
글구 거기 악세사리 별로 이쁘지두 않구 지하상가랑 비교해보믄 싸지두
않은것 같든데..
전 거기서는 아이쇼핑만 하구 사두 거의 문구류만 사요..
암튼 아무리 보세라고는 하지만 옷가게 주인, 점원들 그런식으루하면
정말 곤란하죠..
참고루 부평 지하상가 <똥싼바지> 점원들두 정말 왕.싸.가.지 입니당..
참, 근데 그 사람들한테 소비자보호원인가? 거기 고발한다구 말해보셨어
요? 그 얘기만하믄 껌뻑 죽는다던데..
암튼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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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 전쯤에 인천 부평시장 내에있는 트랜드몰이란 곳에서
옷을 샀습니다. 아이보리색 떡볶이단춘 코트로요,
보세물건이지만 제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71400원 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꼈구요, 그런데 일주일 뒤
원단에 하자가 생겼습니다. 구멍이 뚤린것입니다.
이틀정도밖에 입지 않은 옷에 구멍이 뚤리다니..
저와 저희 엄마는 트랜드몰로 찾아가서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교환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따졌습니다. 왜 안되느냐구요.,
그랬더니 저희측에서 잘못관리한 것이라면서 되려 저희를 욕하더군요
아니, 코트를, 그것도 제가 아끼는 옷에
칼로 동그랗게 구멍을 내겠습니까?
더군다나 칼로 판다해도 잘 안되는것을 억지로 뚤은 다음
교환해달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말했습니다. 이 옷은 원단에 하자가 있는것이지
우리측의 부주의로 일어난게 아니라고,
그랬더니 그래도 계속 아니라고 댁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동그랗게 구멍을 뚫겠습니까?
저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메이커 없는 보세가게라 해도, 이정도의 서비스 정신이
없다면 어떻게 물건을 팔겠습니까?
저는 예전에 메이커 제품에 하자가 있어 서비스를 부탁했더니
이틀내로 보상받았습니다.
역시 이름이 있는 제품이니까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요번 기회를 통해 또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말 화납니다. 어떻게, 원단 손상을 소비자의 잘못이라고 하는지
부평 트랜드몰의 연락처는 (032) 527-6827 입니다.
아무리 보세 옷이라 해도 이런법은 없지 않습니까?
최소한의 서비스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 연락처 알고 싶으신 분은 hyunsumine@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 일은 저 권민경 본인의 일이며, 많이 퍼뜨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
다.
다른 사이트에도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유쾌방
Re:Re:원래 트랜드몰이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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