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서 파트타임으로 일한 적 있어요...독일계 외국계회사라서 전반적으로 직무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 전신이 효성그룹인만큼 아직까지는 부서에 따라서 살짝 보수적인 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님이 계약직인지 정규직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신입언니들은 전부 계약직으로 뽑았습니다. 2년 후 능력이 출중해 정규직 되는 사람도 봤고, 그만두는 사람도 봤어요. 연봉은 계약직일 때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리 높지 않은 걸루 알고 있구요...
정규직 전환되면 성과급이니만큼 자신의 실적만큼 나오겠지만 영어회화능력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면접은 제가 정식사원면접을 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구요...다만 일할 때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영어회화와 토익, 경력여부를 중시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업무강도는 부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강합니다...알바인 저도 너무 바빠서 4,5시간동안 화장실 한 번 못 간 적도 있었구요, 정시퇴근은 거의 못봄, 월말에는 야근도 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님이 지원한 부서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 5일근무에 월차 1회로 쉴 때는 확실하게 쉬더군요..
회사 내부에 상대적으로 여성이 적은 편이어서 앞으로 여성인력을 많이 키울 예정이라고 했었어요(2년전 당시)...님이 맡으실 업무에 자신 있으시고, 영어회화 되시고, 업무에 헌신을 각오하신다면 경력과 개인 성장가능성이 높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님이 혹시 벌써 면접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첫댓글 혹시 전공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저는 상대출신이라....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잘은 모르지만 세계 제일의 화학회사를 다닌다는 자부심은 가지실 듯. 일도 빡신거 같고...연봉은 잘모르지만 경쟁력있지 않을까요? 근데 안정적인 고용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예전에 여기서 파트타임으로 일한 적 있어요...독일계 외국계회사라서 전반적으로 직무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 전신이 효성그룹인만큼 아직까지는 부서에 따라서 살짝 보수적인 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님이 계약직인지 정규직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신입언니들은 전부 계약직으로 뽑았습니다. 2년 후 능력이 출중해 정규직 되는 사람도 봤고, 그만두는 사람도 봤어요. 연봉은 계약직일 때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리 높지 않은 걸루 알고 있구요...
정규직 전환되면 성과급이니만큼 자신의 실적만큼 나오겠지만 영어회화능력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면접은 제가 정식사원면접을 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구요...다만 일할 때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영어회화와 토익, 경력여부를 중시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업무강도는 부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강합니다...알바인 저도 너무 바빠서 4,5시간동안 화장실 한 번 못 간 적도 있었구요, 정시퇴근은 거의 못봄, 월말에는 야근도 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님이 지원한 부서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 5일근무에 월차 1회로 쉴 때는 확실하게 쉬더군요..
회사 내부에 상대적으로 여성이 적은 편이어서 앞으로 여성인력을 많이 키울 예정이라고 했었어요(2년전 당시)...님이 맡으실 업무에 자신 있으시고, 영어회화 되시고, 업무에 헌신을 각오하신다면 경력과 개인 성장가능성이 높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님이 혹시 벌써 면접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