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은 나이드신 분이 대부분 걸리는병이라 거리조절이 안되는문제는 상관없는데
젊은사람이 백내장걸리면 조절 문제가 생기게됩니다 불편하죠 의사와 충분한 상담후에 수술하시고
생활하는데 불편없으시면 지금 꼭 수술은 안하셔도되고 나중에 필요할때 하시면됩니다
양쪽다 걸리면 거리조절 문제가 좀 생기고 한쪽만 수술하시면 불편 거의 못느낄거에요
백내장 치료약은 없으며 악화되는걸 좀 늦춰주는 약은있습니다 근데 어쨌든 수술은 나중에 해야해요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도 없습니다.. 수술만 강요하는 병원은 별로..
수술한지 3개월 되었습니다... 양쪽 다 했구요... 주기적으로 시력검사 잘 받으시구요... 생활에 정 불편하다 하시면 그때가 수술시기랍니다.... 수술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건데 한쪽당 30분 정도면 수술 끝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선생인과 상담하셔서 근시로 할건지 원시로 할건지 정하신 다음 하시면 되거예요.. 젊은사람들은 보통때 안경끼고 사무실이나 공부할때 안경을 쓰도록 인공수정체의 돗수를 조절한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아토피만 빼면...
저도 백내장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백내장에 대한 약은 백내장억제제이지
그건 치료약이 아닙니다 백내장은 자체가 서서히 진행되는거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악화되지 않습니다
아토피 환자중 20% 정도가 안과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토피 환자는 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얼굴을 때리는 행위는 시력저하에서 실명까지 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안과질환이 의심되면 반드시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특히 성인 중증 환자나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써온 사람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아토피성 결막염
아토피 환자에게 나타나는 만성적인 결막염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보다 증상이 심하며 1년 내내 지속되며, 여름이나 겨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한 가려움, 작열감, 점액성 분비물 등의 특징이 있으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부신 증상도 동반됩니다. 또한 결막염이 반복되고 악화됨에 따라 시력에 큰 지장을 주게 되는 백내장이나 망막박리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제를 점안하면 다소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항히스타민제나 얼음찜질 등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고 크로몰린을 점안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아토피성 백내장
아토피 환자중 2-13%정도에서 백내장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가려움에 의해 눈을 비빈 결과에 의한 외상과 아토피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제 사용에 의한 합병증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백내장이 생기면 시력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백내장의 합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렵다고 마음대로 눈을 비비거나 때리지 말고 (피부과 치료와 더불어) 안과전문의에게도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백내장이 생긴 경우에도 수술이나 렌즈삽입 등 일반적인 백내장의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시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아토피에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백내장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시작됩니다.
- 눈이 침침해지고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다.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다.
- 사물이 이중 삼중으로 겹쳐 보인다.
아토피에 동반하는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 부분이 하얗게 흐려지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습니다.
- 가려워 때리거나 비빈다.
- 얼굴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갑자기 연고 사용을 중지했다.
예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눈주위의 가려움은 때리거나 비비지 말고 차갑게 하여 진정시킨다.
- 리바운드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갑자기 스테로이드 연고를 중단하지 않는다.
- 평소 안과에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 망막박리
아토피 환자중 1-8 %정도에서 망막박리가 관찰된다고 합니다. 그 원인이 되는 망막의 구멍은 부정형으로 일반적인 망막박리와는 다릅니다. 원인으로는 눈이 가렵다고 비비거나 때리는 것에 의한 외상설과 면역반응이 원인이라는 설 등이 있지만 어느 쪽이든 조기에 발견해서 입원 수술 등의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아토피의 합병증인 망막박리의 수술방법은 일반적인 망막박리 수술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수술성공률이나 수술 후 시력회복은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 녹내장
눈 안의 압력(안압)이 올라가 시신경이 견디지 못하고 마르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드는 경우를 말합니다. 풍선의 압력이 높아 풍선이 견디지 못하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제의 무분별한 사용이나 가려움을 참기 위해 얼굴을 때리는 행위가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눈 주위에는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을 피해야 하며 가렵다고 함부로 얼굴을 때려서는 안되겠습니다. 녹내장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고 자극증상이 없어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스테로이드 장기사용자는 반드시 안과에 가서 백내장과 더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 백내장과 망막박리가 합병으로 나타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29세의 남성은 14세 경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병해 전신의 습진이 악화되어 스테로이드 내복약을 포함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얼굴의 가려움이 심할 때에는 안면이나 눈꺼풀을 격렬하게 비비거나 두드리곤 했다. 19세 때, 오른쪽 눈의 뿌염을 호소해 안과전문의에게 진찰해보니 오른쪽 눈이 백내장, 두 눈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진단되었다. 이 때의 시력은 오른쪽 0.8, 왼쪽 1.2 이었다.
그 후도 취직 활동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지만 25세 때에 양 눈의 백내장이 진행되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양 눈에 중간정도의 수정체의 혼탁을 보이고 시력은 오른쪽 0.5, 왼쪽 0.7까지 저하되었고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여전히 관찰되었다.
동병원의 피부과와 협력해 치료를 시작했지만 백내장이 급속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27세에 오른쪽 백내장 수술을 실시하고, 눈 안에 렌즈를 삽입, 오른쪽 눈의 시력은 1.2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반년 경과 후, 시야의 일부가 어둡게 보인다고 호소해 진찰한 결과 오른쪽 망막열공에 의한 망막 박리로 진단되어 수술로 망막의 구멍을 폐쇄하였다.
수술 후 3개월에 다시 박리를 일으켰기 때문에 재수술을 실시, 그 후 재발은 없고 경과는 순조롭다. 현재, 왼쪽 눈에 망막 박리는 관찰되지 않지만, 백내장이 진행되고 안저 검사가 곤란하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의 시력은 오른쪽 0.9, 왼쪽 0.4 이다.
이번 글은 젤 위에 백내장 수술한 제 친구 글입니다..
오늘 보니깐 아래에 백내장에 대해서 글이 몇개 보이던데요
아토피인은 백내장이 잘걸리죠 (합병증)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 눈에 스테로이드를 많이써서 그렇고 다른건 눈을 때려서 그렇죠
여기서 대부분 백내장 걸리는 이유가 눈을 때려서이지 스테로이드를 많이써서 그런게 아닙니다
100% 아니라는 소리가 아니라 스테로이드성 백내장은 그리 많지않다는것이죠
저도 백내장 걸려봤고 백내장 걸려본 사람들에게 오랜기간 여러사람에게 물어본결과
100% 모든사람이 눈에 자극을 줘서 백내장이 걸렸다고합니다 20년간 스테로이드를 써온 사람들이
백내장발병없이 살아가는것을 보면 젊은시기 백내장은 자극(때림)으로 인해서 일거라생각하고 (예외있음)
피부과상담실 공지에도 비슷한 글이있습니다 가렵다고 따갑다고 긁기싫어서 눈주위를 때리시는데
매우 위험하고요 백내장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심하면 망막박리가 걸려 실명까지 가는경우도있습니다
눈은 한번손상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 힘든부위입니다........
수술 20분하면 끝난다지만... 젊은분이 백내장걸려 수술하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주게됩니다 특히 양안 모두 할때는요..
스테로이드를 많이써도 백내장은 걸리지않는다!! 이런 소리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며칠 눈 때린다고 걸리지않고요 보습제쓸때 흡수잘되라고 얼굴부분 살짝 때려주는것도 크게 문제되지않습니다 (그래도 조심)
일단 백내장걸리면 방법은 수술뿐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고치시고 안때리시는분들도 때리는일 없으시도록....... ^^
그리고 저의 한마디
**저도 어느새 보면 그러고 있어서 혹시나 걱정되는 맘에 안과를 갔드랬지요..
작년 이맘때쯤이었을겁니다. 그때 엄마가 흰자위가 빨갛다고 해서 속으로
'아토피성 결막염이면 어쩌지..' 했지요.. 가서 걱정하며 물어보니 아니라고
간단한거니 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모세혈관이 좀 터진거뿐이라구요.
그때 뜨끔 했답니다.. 그러고는 되도록 얼굴은 안 때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