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새빛
    2. 애숙
    3. 김은미
    4. 양파
    5. 철승
    1. 쑥찜
    2. 산 오방
    3. 가으리
    4. 권영호
    5. 설화수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윤정맘13d
    2. 자작나무숲
    3. 정지영
    4. 수덕
    5. 하남일
    1. 김은미
    2. 법찬
    3. 홍마테오
    4. 멍때리기
    5. 미홍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경칩(驚蟄)이 지나도 봄바다는 추웠다
마초 추천 0 조회 209 25.04.01 08:3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4.01 08:48

    첫댓글
    바다는 모든 이에게 거룩한 성소(聖所)
    였기도 하지요 특히 마초에게는 삶을
    정화하는 고해성사(告解聖事)가 밀교처럼
    내 삶이 거래되던 곳이 아니든가 ㅎㅎ

    항상 치료차 한양에 오면 孝子 孝婦 노릇
    하는 든든한 두 아들내외와 함께 밖으로
    나가서 봄소식도 알아보고 어시장(魚市場)에
    펄떡 뛰는 고기 밀고 당기며 흥정해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이때는 흘리는
    말로 아줌마 예쁘다 말 한마디면 흥정 끝~
    푸하하하

    단 결~~!!

  • 25.04.01 09:14

    일하려 안산에 왔다가 커피를 한잔 마시며
    마초선배님의 격조 높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아줌마는 예쁘다 말한마듸에 웃음이 납니다.
    제가 흥정때 잘 써 먹는 수법이거던요 ㅎㅎ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04.01 16:39

    졸작(拙作)을 분에 넘치는 가혹한
    과찬(過讚)을 주심에,싸나이 마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편한 오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수리산 님 고맙습니다

  • 25.04.01 09:53

    마초님의 글에 유린당하는 오개 입니다
    님의 글은 한편의 시를 음미 하는듯 합니다
    여타 작가님들 못지않은 글감옥앞에 흠뻑 젖어봅니다

  • 작성자 25.04.01 16:40

    엄마야 우야꼬ㅎㅎ선배님 무슨
    말씀을요 안경하나 맞추셔야
    되겠습니다ㅎ

    이런 졸필(拙筆)도 과한 격찬(激讚)을
    받을 줄이야 좋은 감정으로
    새기겠습니다
    주신 멘트 감사합니다

    단 결~~!!

  • 25.04.01 15:58

    바다에 얽힌 사연들을 유려한 필치로
    꼬리를 물고 글로 풀어내니 이게 다 우리네 인생사 정겹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 또한 훈훈합니다
    경치도 좋고 오붓한 자리 부럽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작성자 25.04.01 16:51

    나이 들어 길수록 곁에서 해 주는 칭찬이
    도리어 부담스럽고 민망해집니다.
    컴을 열어보니 낙서 수준의 글필을
    오히려 칭찬일색ㅎ민망 민망 ㅎ
    댓글은 사람의 인품(人品)이라 생각
    하옵니다 한 줄 두 줄 곡예사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아슬아슬함 보담도 더
    묘미(妙味)가 있지요
    차원이 다른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