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엔터 빅오션이엔엠, 카작 배우로 한국 영화 리메이크 제안

[zhanna]

한국 영화사 빅오션 엔터테인먼트 대표들이 ‘카작필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주)카작필름 언론서비스 참조)

빅오션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드라마, 영화 및 음악 콘텐츠의 최대 제작사 중 하나로 꼽히며 예능 콘텐츠 제작사로도 알려져 있다. 

(주)아이마노프 ’카작필름’의 사장 아칸 사타예프는 한국은 영화 산업 발전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세계 영화 산업 정상에 있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내 영화들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과의 공동 작업에 대해 오픈적입니다.”라고 사타예프 사장은 말했다.

영화사 빅오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이 카자흐스탄과의 공동 작업에 대한 관심과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발전에 관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우선 카자흐스탄 영화 산업에 대해 아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향후 협력을 위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이 공유되어 서로의 영화 산업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을 카자흐스탄 현지 배우들과 함께 촬영할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라고 한국 영화사 빅오션 엔터테인먼트의 황동섭 의장이 말했다.

‘카작필름’은 투어를 준비해 한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애니메이션 단지, Dolby 홀 및 쇼 릴 시연과 ALMAU 미디어 및 영화 학교에서 제작한 작품들이 소개했다.

회담에서 국립영화지원센터 이사장 예세트잔 코수바예프는 현재 카자흐스탄에서는 드라마 제작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라마의 양적 성장은 눈에 띄게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방향으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국내에서 제작되는 작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코수바예프 이사장은 말했다.

회담에 이어 양측은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카즈인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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