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3gA10-TVE8
위 노래의 2절 피날레는 불후의 절창이다.
좌우명: 끈기 있게 노력하자
직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학력:
서울여의도국민학교 졸업
서울윤중중학교 졸업, 2학년말 전교 수석, 컴퓨터 선물
차남이 여의도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우등상을 받고 있다.
서울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우등상 수상
199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의학사 학위 취득
200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산부인과 졸업 석사 학위 취득
201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산부인과 졸업 박사 학위 취득
경력:
1999 - 1999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2006 - 2006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2008 - 2008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연구원
2009 - 2009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조교수
2015 - 2015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부교수
미국 워싱턴 암연구소 연구원
2020 - 202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활동: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원
미국암연구협회 회원
2024. 5. 2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동 4층 교수 노재홍 교수실
2024. 5. 21. 우측 귀의 청력 검사와 독일 지멘스 보청기를 하려고, 장남이 운전하고 집사람이 보호자가 되고 딸이 아빠를 동행하겠다고 하여 4명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도착하여, 장남은 주차장으로 가고, 집사람과 딸과 같이
초진 등록을 해서 진료카드를 발급 받고, 1동 2층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진료실 앞에 대기하는데, 산부인과
교수로 근무중인 차남이 와서 집사람과 같이 진료실에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청력 검사에 맞는 보청기를 추천 받아 진료자료를 가지고 차남과 같이 13번 보청기방으로 가서 지멘스사 직원으로부터 스피커와 리시버가 있는
충전식 보청기를 주문하여 2024. 6. 18. 15:00에 받기로 하였다.
병원에 온 김에 집사람과 같이 4층에 있는 차남 교수실을 둘러보고, 인생팔십에 감개가 무량하여 아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다. 부산시 영어과 교사순위고사에서 수석을 했기에 계형과 같이 부산에서 근무하려고 했으나 서울
회사에도 취직이 되어, 수업중에 있는 계형과 쉬는 시간에 상의하니 서울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하여,
부산시교육청 장학사에게 합격포기각서를 써서 서명을 하고 교육청을 나오니, 대구사범학교 수석 졸업하면서
김봉조 교장으로부터 금시계 부상 문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는데 이제 교직을 떠나는구나라는 비감도 들고,
말은 나면 제주도로 가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가라는 말도 떠올랐는데, 아들을 보니 후회는 없다.
운산(雲山, 아버지의 아호)의 자녀 8형제에 누나 2의 10남매 중 서울에 중형(장남, 서울대 문리대),
큰누나(장남, 서울대 사회과학대), 계형(장남, 서울대 의대), 청산(차남, 서울대 의대) 4명이 서울에 살고,
백형의 장녀와 차남, 숙형의 장남, 첫째 동생의 차남, 셋째 동생의 장녀가 서울에 살고 있다.
첫댓글 노선배님 자녀의 이야기며 집안 내력을 보고 이런 가문의 가장으로서
자존감이 높겠습니다.
타고난 두뇌와 꾸준한 자기 계발로 좋은 결실을 맺고 사회에서 핵심적인 인물이 되신것이지요.
청산님은 건강하셔서 2남1녀의 효도를 누리셔야 합니다. 하이팅!
소정 정경자 총무님
좋은 댓글을 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분당 정자에 사는 큰 누나가 90세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알아봤더니, 독일 지멘스 제품으로 귀 안에 꽂는 배터리형을 사용하고
가격이 한쪽에 3,000,000원대로 고가품이어서,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므로, 집사람이 차남에게 부탁하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화요일에 지멘스 보청기를 처방할 수 있다고 하여, 진료예약을 하고 차남의 도움을 받아 보청기를 선정하고, 병원에
간 김에 평생 처음 아들이 근무하는 교수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의도고등학교 3학년때 자율학습을 마치는 밤10시 전에 집사람과
같이 차를 몰고 학교 교문 가까운데 가서, KBS FM 라디오로 '그리움' 노래를 듣고 아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것과,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서 합격생 발표문을 보고, "합격이다"라고 환호를 했던 생각 등이 떠오르고, 이제 교수가 된 아들을 보니 장하고 지난 과거가 회상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