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없이 무와 굴만으로
깊은 맛을 주는 초간단 국이에요.
13개월 이상 아가부터 먹여도 된답니다.
입자를 작게 만들어 주면 의외로 잘 먹어요.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지금이 제철이에요.
아가들에게 바다 내음을 듬뿍 머금은
굴로 철분을 가득 채워주세요!
준비
2끼 분량
필수 재료
굴(50g, ½컵), 마른 미역(1g, 0.3),
무(40g, ⅓토막), 부추(약간)
Tip_미역은 잘게 잘라서 준비해요.
양념
다진 마늘(0.2)
1. 굴은 깨끗이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체에 밭치고,
Tip_굴은 자연산 생굴이 작고 더 신선해서
아기들이 먹기 좋습니다.
굴은 마지막에 넣고 끓여야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2. 미역은 물에 담가 20분간
불린 뒤 다지고,
3. 무는 5mm 크기로, 부추는 1cm 길이로 썰고,
4. 냄비에 물(1½컵)과 무를 넣어
센 불에서 반투명해질 때까지 끓이고,
5. 미역과 다진 마늘을 넣어
무가 익을 때까지 푹 끓이고,
6. 무가 익으면 굴을 넣어 끓이고,
7. 마지막으로 부추를 넣어 마무리.
위 레시피는 이밥차(그리고책)의
도서 <밥솥 이유식>에서 발췌했습니다.
밥솥 이유식저자안세경출판그리고책발매2017.06.09.
[출처] 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