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광위원장, “혼잡노선, 불편해소 대책 후 실효성 점검”
- 21일 광역버스 혼잡노선 현장 찾아 출퇴근길 안전운행 당부 -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은 11월 21일(화)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시-서울(강남)을 오가는 대표적인 혼잡 정류소*를 찾아 승객의 불편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 강남대역, 기흥역 :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는 주요 거점으로 평상시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 등 혼잡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정류소
ㅇ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노선위원회 조정을 거쳐 출퇴근길 전세버스를 4회 증차* 운영하고 있는 정류소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증차로 인한 효과를 확인하고 미흡할 경우 추가 증차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증차실적‘(23.11.13) : 5005번(출퇴근 시간 매일 4회 증차로 배차시간 5분 단축)
□ 강 위원장은 정류소에서 광역버스 이용객의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이번 증차로 무정차 통과가 줄어든 것을 확인하였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승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하는 한편,
ㅇ “시민들의 편리한 광역버스 이용을 위해 좌석예약제, 급행화 등의 확대 추진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ㅇ 현장에서 시민들은 “광역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어 많이 편리해졌다”면서, “앞으로도 광역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 끝으로, 강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도로에 눈이나 결빙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도로 통행 및 교통상황의 신속한 확인을 통하여 안전 운행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2023. 11. 21.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