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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을 앞에 놓고 금융인증서
별장지기 추천 0 조회 356 20.12.25 20: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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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2.25 20:51

    첫댓글 금융인증서는 은행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카드사는 안 됩니다.
    이러면 어차피 카드사 접속을 위한 USB를 가지고 다녀야하는 것 아닌가?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하면 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 20.12.25 22:01

    나는...나는...
    걍 은헹에 가야하는...
    미챠요.

  • 20.12.26 10:39

    오 목사님!
    앞서가는 선진문화에서 멀어지기쉬운
    우리들 군번인데 역시나 입니다.
    나이보다는 생각이 젊음의 중요한 요소
    같습니다.

  • 작성자 20.12.26 15:27

    짜증나는 일입니다.
    공인인증서로 거의 모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신원확인이 되는 것처럼 금융인증서(이름이야 뭐라던) 하나로 공인인증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방법을 찾겠다는 것은 박근혜대통령시절에 처음 말이 나온 것임) 개선이라는 것이 더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니.
    A, G나 C같은 쇼핑몰에서는 결제할 때 보여주는 내 카드 중에서 골라서 6자리 비밀번호만 넣으면 바로 결제가 됩니다. 이건 금융인중서를 은행에서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이 인증서를 은행 외에 카드사나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왜 개선은 항상 개악이 되는지....
    이베이같은 미국쇼핑몰도 페이팔로 그냥, 아니면 비밀번호만 넣으면 결제가 됩니다. 권할만하지는 않지만 중국의 WISH라는 쇼핑몰은 '구입'을 누르기만 하면 등록한 카드로 그냥 결제가 됩니다.
    PC에서 은행거래를 할 때만 USB(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는 것 빼고는 뭐가 나아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은행거래를 하고 나서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려면 어차피 USB를 꼽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내가 불평분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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