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2일 성남에서 상반기 막봉이 진행되었습니다.
투병중이신 할아버지와 공공근로로 생활을 이어가시는 할머니가 생활하시는 집입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보아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특히나 비가 새는것이 가장큰걱정이라고 하시네요..
올해 비가 많이 내렸는데 언능 수리가 되어 더이상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ㅜ

좁은골목에 희망이가 도착하고 드디어 자재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막봉이라 그런지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희망이에서 자재도 옮기고


김밥과 음료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수리를 시작합니다.

도배를 위해 기존의 도배지를 제거하고 폐기물 분리도 바로바로~



단열재를 붙이고



도배작업이 진행됩니다~!



지붕위에 이런저런 물건들이 올라가 있는것을 보니
그동안 비가 새는곳을 저런 물건들로 막으신거 같습니다..
어르신 두분이서 얼마나 고생스러우셨을까요..ㅜ

비가 많이 새던 지붕은 방수 천막과 투명슬레이트 시공을 합니다.


리빙보드를 크기에 맞게 잘라

천정에 리빙보드 시공을 했습니다.





누렇게 변색되고 페인트칠이 벗겨진 벽과 대문에 도색을 합니다!
하늘색 대문이 시원해 보이네요~







집안곳곳을 점검해 수리하고 도어도 손잡이를 조립해 설치합니다..
쉴세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에도 지친기색없이 모두들 최선을 다합니다..

수리가 끝나고 동네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꺠끗하게 비질을 하고

폐기물도 잘 분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하루 그늘막이 되어 주었던 천막을 걷어 잘 정리해

자재들과 함께 희망이에 실어 주면 오늘의 봉사는 마무리가 되었네요~
드디어 수리가 완료된 어르신집입니다.













수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폐가같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좋게 만드는 시원한 하늘색 대문집이 되었네요^^
그동안 비올때마다 밤잠도 설치시고 마음졸이시며 생활하셨을텐데
이제 그런 걱정없이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병중이신 할아버지도 다시 건강 되찾으시고 두분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이집에서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2017년 상반기 마지막 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운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한달 건강하게 푹 쉬시고 하반기 첫봉사에 뵙겠습니다!
럽회원님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였는데 오전에 비가 내려 습기가 많아 더힘들게 했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9월 하반기 첫봉까지 건강하게 계시다가 봉사지에서 뵙겠습니다. 아참 MT참석하시는 분들은 장봉도에서 한 번 뵙겠군요 ㅎㅎ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 피해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 때 뵈어요.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수고 맣으셨읍니다. 그리고 회원분들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옥상에서의 곡예는 외줄타기보다 좀 나은것 같기는 한데 ㅎㅎ 욕심 같아선 새로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데 할수는 없고...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학기간 몸관리 잘 하셔서 개학때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
제가 몸무게가 조금만 덜 나갔어도 도와드렸을텐데 지붕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홀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방학동안 살을 빼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PS:쿨토시 선물 감사합니다~~!
무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주문진에서 ㅎㅎ
장마가 온다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대신 일요일 오전에 봉사일에 못내린 비까지 한번에 쏫아졌네요. 여러분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쉼없이 움직여 주셔서 좁은 공간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계획된 것보다 일찍 마무리 했습니다.
5월부터 30도가 넘어가는 무더운 날씨속에 상반기 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상반기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고 하반기 봉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님이 힘드신데 짐을 많이 정리를 해놓았네요 대신 하나라도 더 고쳐줄려고 울 가족들이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을 보고 참 기뻤습니다...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은 주룩주룩 내리면서도 내집처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땀냄새로 가득한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봉사자분들 존경합니다 너무 애쓰셨어요 😀
럽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만큼이나 깨끗해진 집을 보면서 괜시리 제 마음이
깨끗해진듯 기분이 마구 좋아 집니다.^^
할아버지 할머님께서 깨끗해진 집에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참석해서 같이 할게요😊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참석해서 같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