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이 이제 2주도 안 남았습니다. 다들 막판 스퍼트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회사 다니면서 2차 준비하려니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스트레스만 계속 받고 있네요 ㅜㅜ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독서실 내 백색소음기에 대해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이 있으신가 해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얼마전부터 와이프랑 어머니가 함께 동네에 독서실 내려고 준비 중에 있는데요,
(하지만 자금조달은 제가....가뜩이나 공부할 시간도 모자란데 이 돈 만드느라 받은 스트레스가 진짜 어마어마했습니다)
요 백색소음기에 대한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반응이 어떤가 해서요. 제가 예전 독서실 다닐때엔 이런 게 없었거든요.
처음에는 괜히 공사비만 추가로 들고 효과는 미심쩍어 계약 항목에서 뺐는데,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미시공항목들이 점차 생기면서 업자가 대신에 백색소음기 다는걸로 퉁치자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때의 유행 같아서 빼버리고 그냥 공사비를 깎을까 하는데, 와이프는 또 흔들리나 봅니다)
아무래도 노무사 공부하시면서 독서실을 다니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
독서실에 백색소음기가 있는게 좋은지 별 필요 없는지 경험해보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호불호는 당연히 갈릴 거라 생각하구요, 의견의 경향성을 한 번 체크해보려구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의 합격을 바라고,
10월에 (저를 포함해서) 다들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운 날 힘내세요~~! 화이팅~~!!!
첫댓글 저는 괜찮던데요 아주 조그만 잡소리를 잡아주니까요 ㅋ 그리고 너무 고요한것보다 좋더라구요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6 16:41
저도 학교 도서관에 있는데, 저는 백색소음기 있는게 낫더라구여. 너무 조용하면 작은 소리에도 더 민감해지니까여
잇는게 좋더라구요~ 잡음없애줘서
있어야합니다
오...예상 외로 긍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7 02:40
주 고객이 중고딩이면 크게 필요없을듯하고, 고시,공무원시험등 성인에게는 큰 유인책이될거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24기 합격하실 거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9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