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치고는 참으로 고약하다. 젊잖은 명리마당에 어울리는 언어가 아니다. 仁堂님이나 原堂이나 戊子年 봄까지는 예의 바른 학인들였다. 戊子年 여름부터 인간이기를 포기한 악마가 다음카페 역학동에 나타나서 학인들의 인성을 마비시켰다.
악마는 이것 저것 많이 아는 것같아서 초학들 눈에는 해박하게 보이는데, 기실 실전 고수들 눈에는 뭐 하나 제대로 아는 게 없는 빈깡통일 뿐인데, 과거 정보가 나온 명조마저 격국과 용신을 전혀 엉뚱하게 잡는 해프닝이 수시로 벌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초학들이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놔주고 있는데, 그 악마는 지금도 다음카페 역학동에서 학인들을 조롱하면서 활개치고 있다. 악마란 닉네임을 쓰는 그 자체가 남들을 조롱하는 것이다. 그런 비슷한 자가 하나 더 있다. 죷피디이다.
仁堂님이 原堂을 8년이나 따라다니면서 原堂이 쓴 글을 읽었으면 지금쯤은 原堂의 관법을 제법 이해할 만한 세월인데, 그는 시비거리만 찾는데 혈안이 되니 原堂이 알려준 그좋은 자료를 보고도 격국과 용신을 잡는 수준이 지금도 초학 수준이다.
丁 庚 甲 戊 : 乾命(37)
丑 申 寅 申
65 55 45 35 25 15 05
辛 庚 己 戊 丁 丙 乙
酉 申 未 午 巳 辰 卯
* 戊午/甲申37/丙寅/己巳 강도죄를 범하여, 구속됨.
[이전 原堂 풀이]
=> 신태강이다. 편재격은 일간이 월지를 이기니 승자승의 원칙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강하다. 申건록지를 두 개나 가지고 있고 지지에 丑인수마저 있고 丑中에 통근까지 했는데 간신히 신약을 면했다고 한다면 아주 이상하다. 평소의 인당님답지 않다.
=> 寅月節은 격신이 寅木이고 격신인 나무가 잘 자라기만 하면 되니 火가 용신인데, 丙丁火 中에서 투간된 丁火를 중시하여 丁火가 용신이다.
=> 용신이 丁火로 된 순간부터 벽갑인정 이론을 적용한다. 丁火가 용신이면 신선이 주고간 선물인 난강망의 寅月節 丁火편도 읽을 필요가 있다.
=> 일간 기준으로 보면 신강한 재왕생관격이니(편재用官격) 丁火 정관이 용신이다.
=> 丁火가 용신인 벽갑인정 명조는 水氣가 쥐약이다. 마침 丁火가 정관이니 水氣를 만나면 상관견관이니 관재 구설수인 것이다.
댓글
인당(仁堂) - 壬午 癸未년에도 별일(견관) 없었는데, 甲申년에 무슨 水氣를 운운하는가? 정화가 용신이라면, 갑신년에 수기가 어디서 어떻게 작용하길래 水氣를 운운하는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 상관견관인가? 그래서 관재구설수라고? 왜 이렇게 말도 안 되게 황당한 억지를 부리는가? 12:24
인당(仁堂) - 조은이 그동한 주장한 논리에 따르면, 갑신년에는 벽갑인정이 분명히 된다. 매우 좋은 운이라 해야 옳다. 그렇게 입버릇처럼 '벽갑인정' 운운하는 양반이 <수기를 만나서 상관견관이니 관재 수설수인 것이다.> 라고 말해서야 어디 일관성이 있다 하겠는가? 09:56
인당(仁堂) 망상명리는 이처럼 끼워맞추기에 급급하고, 이 끼워맍추기 조차 일관성도 없고 이현령비현령에 억지논리이다. 갑신년이 어째서 <상관견관>이란 말인가? 망상명리라고 평가를 아니할 수 없는 것이 이 때문이다. 경금일주에 갑목이 어째서 상관인가? 09:56
인당(仁堂) - 아무리 봐도 제정신이 아닙니다. 남들 다 할줄 아는 사후 끼워맞추기 설명조차도 전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10:10
仁堂님을 위한 原堂의 특별 강의
(1) 격국과 용신은 난강망으로 잡고
(2) 통변은 신살론과 형상론을 아울러서 한다.
- 십성 격국론으로 십성 통변을 하고,(십성은 신살의 일종이다)
- 형충파해합을 위시한 기타 신살로 신살 통변을 하고,(신살은 두 개 이상의 글자간 관계이다)
- 글자의 절대적 특성으로 보는 형상 통변을 한다.(난강망이 형상론 공부에 좋은데, 형상론은 甲木 인간 대비 십성론과 비슷하다)
少陽과 少陰은 富를 추구한다. 少는 젊은이 少이니 젊은이는 자식을 나아서 기르려면 먹을 것이(돈) 필요하다. 여기서 소양은 金이고 소음은 木이다. 반면,
太陽과 太陰은 貴를 추구한다. 본디 인간은 먹을 게(돈문제) 해결되고 나면 폼나는 貴를 추구한다. 이건 사회심리학적인 것이니 그쪽 계통 책을 보고 참고하면 된다.
하여 태양인 火氣가 깨지면 명예에 손상이 온다.
시 일 월 년 / 태월
丁 庚 甲 戊 / 乙 : 乾命(37)
丑 申 寅 申 / 巳
65 55 45 35 25 15 05
辛 庚 己 戊 丁 丙 乙
酉 申 未 午 巳 辰 卯
* 戊午/甲申37/丙寅/己巳 강도죄를 범하여, 구속됨.
原堂이 이전에 두 가지를 말했다.
(1) 丁火는 癸水를 무척 싫어하고 壬水를 조금 싫어한다고 말했다.
(2) 成格이 되면 뭔가 잘될 줄 알고 크게 일을 벌였다가 향후 운로가 여의치 않으면 잘 차려놓고 망한다고 말했다.
시 일 월 년 / 태월
丁 庚 甲 戊 / 乙 : 乾命(37)
丑 申 寅 申 / 巳
65 55 45 35 25 15 05
辛 庚 己 戊 丁 丙 乙
酉 申 未 午 巳 辰 卯
이 명조는 사주가 成格된 훌륭한 명조인지라 한 자리해 먹을 사주이다. 지금부터 추리소설을 하나 쓴다.
癸未年이 보통 벽갑인정 명조에 흉운인데, 그것은 癸水가 水氣이고 亥卯未 木局이 濕木이기 때문이다. 허나 본명은 원국에 戊土가 있어서 癸水를 방어해주니 좋아서 癸水와(상관) 戊土가(문서) 만나서 하는 일 브로커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甲申年이 오니 甲木이 와서 丁火가 살아나서 좋을 줄 알고 크게 사업을 확장했는데, 하필 지지로 申水가 따라오니 지지가 힘쓰는 하반기 부터 丁火가 비실비실해진다. 특히나 하반기는 壬申月부터 癸酉月 乙亥月이 흘러가지 않는가? 壬申月에 寅巳申 삼형살을 때리면서 丁壬合하니 용신 丁火 입장에서는 <앗 뜨거워라>가 된다.
반면 壬午年은 천간으로 힘없지만 壬水 기신이 왔으니 조심스러운 해이니 조심했을 것이다. 설령 丁壬合의 못된 짓을 했더라도 지지로 午火가 건왕하니 능히 감당하고 넘어갔다고 보는 것이다.
본명은 용신이 丁火 정관이라서 명예를 추구할 명이고 사건이 나도 명예 손상으로 오기가 쉽다. 편재용관격이니 돈 벌어서 명예를 추구하거나 명예를 잡고서 명예를 등에 업고서 돈을 탐할 소지가 큰 명조이다.
만약에 이 사람이 관공서나 대기업을 등에 업고 사업한 사람이라면 甲申年에 대기업 빽을 믿고서 큰 사업을 추진했는데, 밀어주기로 한 빽이 壬申月에 丁壬合 化木으로(財) 리베이트를 더 달라면서 배반 때리니 사업에 망조가 든 것으로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