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측은 몇 년전부터 꾸준히 만원을 주장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을 그렇게 확 올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용자 측에선 고작 155원 인상한 6625원을 제시했네요. 동결안을 제시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봐야되나...ㅡㅡ 제 예상으로는 이번에도 한 3~400원 인상안 채택해서 7000원 넘기기 어려울 거 같은데...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까지 만원으로 올린댔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너무 답이 없네요.
문통 공약은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근로자가 정말 최소한! 자기 월급과 식대 정도의 수익은 내줘야 사람을 고용하는데, 사업구조 자체가 그럴 수 없는 회사가 많습니다. 근로자의 잘못은 아니지만, 기업은 밑지는 일을 할 바엔 고용을 안하고 해당 사업도 안하겠죠. 꼭 pc방이나 편의점같은 일부 자영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 많은 중소기업의 주부사원들이 최저임금 언저리에 있습니다. 일단 정해지면 지켜야겠지만, 높은 인상률은 생각해볼 일입니다.
첫댓글 인상폭이 최소 10%는 되어야 하는데....
참 아직도 저놈의 사측들은 박근혜 시절인줄 착각하나 보군요???
경제신호가 호조로 슬슬 돌아섰다고 들었는데 정부에서 공익위원들 통해서 압박 넣을거라봅니다 노동자쪽이 적당히 양보하고 공익위원안 받아들여야할텐데 반발하면 노사 양쪽 다 개판되는거라 그게 걱정이긴하네요...
문통 공약은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근로자가 정말 최소한! 자기 월급과 식대 정도의 수익은 내줘야 사람을 고용하는데, 사업구조 자체가 그럴 수 없는 회사가 많습니다. 근로자의 잘못은 아니지만, 기업은 밑지는 일을 할 바엔 고용을 안하고 해당 사업도 안하겠죠.
꼭 pc방이나 편의점같은 일부 자영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 많은 중소기업의 주부사원들이 최저임금 언저리에 있습니다. 일단 정해지면 지켜야겠지만, 높은 인상률은 생각해볼 일입니다.
진짜 자영업이나 제조업을 하는 풀뿌리 중소기업들의 경우 인당 매출 및 생산성을 환산해보면 너무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내수도 아직 활성화 되지 않고 있구요
수익을 내지 못하는 한계 기업들은 참 힘들것 같습니다.
최소 7천원은 넘었으면 하네요
7500-8700-10000순으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