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까지 걸어서 간후 워밍업 으로 런닝 머신 후
열날때쯤 스트레칭
후에 하체 무산소 운동 허리운동 시리즈 - 자세히는 안적고 피곤하니깐
숫자 세가면서 세트별로 하는데 한시간 넘었다..
은근 시간 빨리간다는..
후에 리권 수업50분.. 힘들다.. 너무지쳐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지만..
일딴 땀에 절었다. .흉내라도 내는데 그게 넘 힘듬. 유산소 무산소 스트레칭 시리즈임.
후에 런닝머신 파워워킹 한시간
싸이클 - 처음 해본다.. 일렙티컬만 하다가.. 과연 다리살 많이 빠질까??
쉬운듯.. 앉아서 티비에 집중할수도 있고.. - 20분
스트레칭
하고 집에 왔다
와서 씻지도 못하고 짐정리..
내일 이사간다 ㅋㅋ
내일 하루종일 집정리 하느라 움직일듯?
밥 반공기
흰자 두개 + 노른자 살짝 스크럼블
고구마 쉐이크 (호박고구마 하나 + 우유반잔)
간식 - 요플레와 견과류
호박고구마 반개 + 유기농 식빵 한장 +우유한잔
밥 1/3 공기 고추장 참치조금넣어서 비벼 먹음 + 카레고추전 조금
헉.. 닭가슴살 질리꺼 같아서 저녁에 참치 먹었는데.. 그냥 닭가슴살 먹어야겠다..
단백질 부족..
그리고 야채 왜이리 안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탄수화물의 날이니 심했다 정말 .
내가 어제 나물반찬 재료 다 사왔는데
우리집 부엌이 요리할 부엌이 아니다.. ㅠㅠ 다 이삿집들... ㅠㅠㅠ
정말 예전의 나같았으면 기다렸다는듯 치킨시켜먹고 외식으로 해결할 상황 ㅋㅋㅋㅋㅋ
모르겠따.. 이사떔에 정신 없다.
드디어 아침공복 53.8
그런데 언제 4로 올라갈지 모른다는거 ㅋㅋㅋㅋ
무엇이 들어가고 제대로 나오는가에 따라서.
오늘 내 위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오뚜기 의 화학조미료 맛 강한 부침 가루를 먹어서..
위가 오초에 한번씩 꾸루루룩 ..꾸루루룩.. 놀랐다 너무 정확해서..
나에게 왜그랬냐고 나 아프다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을 거는거 같았다..
그동안 요플레나 과일 고구마 .. 야채 .. 밀을 먹어도 유기농밀을 먹다가
이런 짜고 맛이 강한 .. -정말 맛이 강했다 .. 심할정도로 미연맛이라고 할까..정말 쌀로만든 미사랑 피자를 먹었을때가 더 괜찮았다 .. -
걸 기름에 부처 먹었으니.. 위가 놀랐나보다
먹고선 정말 토가 나올려하는데 나오진 않고.. 소화도 안돼서 메쓰껍고 ..속쓰리고..
조금 먹었는데 타격이 컷다.
그래 .. 위야..
내가 그동안 너에게 관심이 없었어..
식이조절 하기전 내 욕심만 채울려고 강한 음식들만 밀어놓고 .. 너가 얼마나 힘들었겠니.. 난 그떄 소화도 곧잘 시키길레 너가 보내는 신호같은건 무시하고 있었어..
하지만이렇게 예민한 아이었다니..
너도 이렇게 좋은것만 주면 그에따라 길들어져 가는데..
한편으론 기뻣어
아 나의 신체중 일부가 나의 뇌나 나의 입맛과는 상관없이 벌써 좋은 음식들에 길들여졌구나... 이렇게 만 더 하면 나의 입맛도 조금씩 고쳐져서 올바른 식생활을 행복하게 즐길수 있게 되겠구나...하면서 말이야
..
새벽이된 지금까지도 속이 불편하다 개운치 못해..
운동할떄도 계속 넘어올라 그러고... 앞으로 더 신경쓸꼐..
부침가루를 먹더라도 유기농이나 다른 조미료 안들어간거..
아님 메밀가루를 먹던가 할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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