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서울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팔로세비치의 슈팅 타이밍에 주심이 휘슬을 불어 파울을 먼저 선언했기 때문이다. 앞선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서민우가 넘어졌는데, 이를 주심은 김진야가 낚아챈 것으로 보고 파울을 선언한 것이다.
그러나 서민우는 김진야의 파울로 넘어진 게 아니라 팀 동료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당시 경기장을 찾은 서울 팬들의 영상을 통해서도 비교적 명확하게 확인됐다. 주심의 시야에선 김진야의 파울로 보일 수도 있었을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명백한 오심이었던 셈이다.
더 큰 문제는 주심이 팔로세비의 슈팅 타이밍에 먼저 파울을 선언했다는 점이다. 득점이 나올 수도 있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주심이 먼저 경기를 끊어버린 셈이다. 먼저 파울이 선언돼 경기가 중단된 터라 이어진 상황에서 나온 팔로세비치의 득점은 규정에 따라 ‘골/노(No) 골’에 대한 VAR 대상 자체도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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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소당하거나 그럴까봐요..
진짜 혹시 모르니까요🥲
팬들이 ㅂㅅ이냐 당연히 다 찍고있지 아 그래서 김진야가 뭘 했다고 파울인데
지가 뒤에 보면서 우리는 아무짓도 안해도 상대가 넘어졌다고 파울에 골취가 됐는데 니 눈 앞에서 우리 애 밀리는건 왜 파울 안불었는데? 우리애가 밀렸는데 안 넘어져서 안분거임? 애가 몸이 단단한게 죄야? 진야가 염력쓰냐
지들 멋대로 할거면 var왜 하는지 모를 🤷🏻♀️
저 타이밍에 휘슬 분 게 진짜..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확신이 들어서 휘슬 불었는지 궁금하다
심판 인스타 없어졌더라..?? 진짜 그러지마라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