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저의 나이 60세가 되어가며,
직장정년 퇴직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며
그동안 못 해봤던
따뜻한 남쪽나라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깁니다. (ㅎㅎㅎ)
개인적인 이유로 그랬지만,
엊그제는 독학으로 공부하는 베트남어 책을 구입했네요.
일상적인 베트남어 사용은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더라도,
베트남 여행갔을 때, 공항이나 시내에서 만나는 베트남 분들에게
인삿말 정도는 베트남어로 제대로 하는 게 좋겠다 싶거든요.
울 마눌님과 첫 해외여행은 베트남 다낭이 되겠네요.
이제껏 60성상을 살아오면서,
아직 여권 조차 만들지 않았었고
고작 제주도 가족여행 한번으로 비행기 체험을 다했었는데,
아들과 딸, 사위... 덕분에 내년(2019년)에는
저희 부부도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보렵니다.
아무튼, 이곳에서 좋으신 님들과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가족과 최고로 행복한 날 되세요.
(꾸벅~!!!)
첫댓글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