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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년 7월 5일 | |||
7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
54 (50) |
첫다욧시작일 (체중) |
3월 15일 (64) |
나의키/체중 |
156/55.6(-0.6) |
7월시작체중 (감량체중) |
56.4(-0.8) 어제몸무게: 56.2 |
나의 로망 |
8월엔..김희애 머리 스탈(내남자의 여자때 스탈)에 내가 좋아하는 야시시한 쉬폰 원피스 입어 보자...쫌 v*^^*v | ||
식 이 | |||
아 침 |
흑미밥(2/3)+감자볶음+진미채볶음+깍두기국물+고추장=비빔밥 | ||
점 심 |
밥, 뚝배기닭고기, 소시지부침, 깍두기 | ||
저 녁 |
떡4조각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녹차 350ml, 물1컵 | ||
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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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
배드민턴 50분, 12키로아들엎고 뒷산 2바퀴돌기..... | ||
틈새운동 |
스트레칭 | ||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 |||
참..사람맘이란 내맘같지 않다는 것.....절실히 깨달은 어제였네요.. 제가 오빠 남동생 사이 딸 혼자라.. 사회에서 만난 한언니를 의자매라 생각하고 많이 좋아했네요.. 그런게 있죠..남들이 다덜 아니라고 할때..그래도 단 한사람은..내편이 되어주는.. 적어도 난 그 언니한테는 언니가 잘하던 못하던.. 언니 편이었답니다.. 근데..언니는 아니였나봅니다.. 이글 쓰는 지금도 넘 맘이 아픕니다.......너무나........
어제는 운동하면서 넘 생각이 많이 드는지랴.. 일부러..아들놈 등에 엎고..배드민턴 치다 말고.. 걍 무작정 걸었습니다.......뒷산이 한바퀴 도는데 꽤 걸리는 거리라... 그래서..결국....얻은건.. 맘을 비우자 입니다.. 맘을 비을려 합니다...... 이럴때 정말 친언니나 여동생이 있었다면.....많은 위로가 되었을텐데...
비록 그 언니를 예전의 맘처럼 대하진 못하겠지만.. 내겐..나를 최고로 알고 최고인줄 아는 가족이 있어..이 허전한 맘을 채워줄수 있는것 같네요 띨랑..큰딸. 작은딸..막내아들.........
그와중에도 날 웃게 만드는.. 큰딸의 수학 100점 소식과.. 작은딸의.. 넘 이쁜 웃음과.. 작은아들의 지금 말조금씩 느는때라..누나 발음은 못하면서 똑부러지게 언니 발음을 하는..형 발음을 못하면서 똑부러지게 오빠 발음을 하는..그래서..한번 더 웃게 만드는.......
오늘 약속이 있어.. 열심히 운동은 못하겠지만... 그래도..이렇게 글쓸수 있는 우리 반이 있어.....고맙습니다...^^
오늘도 홧팅~~
나름 90점^^ 후하게 줘서 기분 업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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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아들도 수학은 100점맞았어요..^^대신음악 50점 ㅠㅠ ^^공부잘하는것도 좋지만...건강한게 최고죠..그래도 자녀분이 좋은일로 위로해주어..대견하네요..힘드시더라두..너무 많이 우울해하지마세요..ㅠㅠ
머니 머니 해도 가족이 최고죠... 사람이 다 내맘 같지는 않더라구요.. 비우며 살기..^^ 힘내셔용
^^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기운내세요. 알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이라잖아요. 모두가 다 내맘같다면....^^ 그래두 귀염둥이들이 있으니 행복하시잖아요. 그런데 될수있으면 아들업고 많이는 걷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무릎 아플수도 있거든요. 힘내시구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실 거에요. ^^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남들한테는 넘 마음을 많이 주면 안되는거 같아요 저도 가끔 당하는 일이라 남일같지 안아요 아이들의 웃음보며 위로 삼아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저도 힘들때 운동하면 아무생각을 안하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한테받은 상처만큼 가슴아픈일은 없죠.....정말 내 맘을 다 열어보여주고 의지하다가 상처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이젠 반의반만 열어주게됩니다..슬픈 현실이죠...이제는 그려러니 ....
가끔씩 마음이 허전하고 그럴때가 있어요...그럴때..주변사람에게서 작은상처를 받으면...많이 아플고 쓰리고 합니다..그래도 후벼파지는 마세요..기분때문에 괜히 그렇게 더 느껴질때도 있거든요...힘내시구요..축늘어져 있지않고..운동으로 푸셨으니...박수를 보내드릴께요...화이팅..짝짝짝..아자아자..
믿고 따랐던사람에게느낀...실망감인거 같네요...그래두..사랑하는 가족의 웃음.. 마음비우시고...즐다하세요..
힘내세요...그래도 든든한 가족들이 있잖아요...아자아자 화이팅~~!!
이런일이 있으면 그담엔 마음의 문을 닫게 되죠..그게 더 힘든데...시간이 다..해결해 줄 듯..그럼 점 여유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지..그 언니도 뭐..그럴만한 사정이 있지 않을 까 싶은데요...글고 딸이 둘이니까 좀 크면 친구처럼 대화가 되더라구요..위로도 되고..의논상대도 되고..가끔이지만^^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저두 오빠남동생사이에 딸 하나에요...평생소원이죠...자매갖는거..ㅎㅎ 그래서 자식은 자매를 만들려구 했느뎅...실패했어욤..^^ 늦둥이루 딸하나 주심 낳아볼려구요...ㅋㅋ
님이 마음 아프신게 저한테까지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모두 내 맘 같지가 않죠.. 사랑하는 가족들 보시면서 더욱 힘내셔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이거 누가 만들었는지 너무 명언같아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