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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1960년대 녹번동은 "말과 소가 끄는 마차로 짐을 나르던 험한 고갯길"에서 "도시화가 진행되며 우마차가 점차 사라지던 과도기적 풍경"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인용 끝>
그러니깐 보통 5~6살때 기억이니 1967~1968년도 기억이고 69년도는 모르겠고 70년도 부터는 거리도 도로에 아스팔트가 제대로 깔렸습니다 ... 이전 에는 도로가 포장이 되긴 했는데, 아스팔트 깔끔한 게 아니라,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 자갈길 비슷하지만 먼지 나지말라고 표면에 아스팔트 찌꺼기(타르?)로 발라만 놓은 상태 였습니다 ... 그 길가에 말이나 소가 끄는(주로 말 또는 갈기 많은 노새) 수레가 많이 다녔고 그 길바닥은 늘 말똥으로 다져져 있었죠!
지금은 녹번동도 너무 많이 변해서 과거의 기억과는 많이 달라졌고, 지금 사는 곳도 곧 재개발 된다 하니 차츰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나름 유서 깊은 동네이고(산골고개 라고 아직도 영업 중인 광산도 있음), 살다 보니 몰랐는데 주변 경관이(북한산, 인왕산) 원케 뛰어난 곳이라 이런 도심에 대형 산이 있는 동네가 세계에서도 드믈 정도 라는군요, 굳이 화천을 고생스레 갈 필요가? ... ㅎㅎ 그래도 화천과 비교는 불가죠~
아래 사진은 1969년 녹번삼거리(녹번역)과 2025년 6월의 같은 장소 입니다 ... 마이 변했군요~
큰 말이 끄는 수레도 있었지만, 요렇게 노새(?) 사진이 전혀 낯설지 않은 걸 보니 말이 끄느 수레와 노새가 끄는 수레를 혼용 했나 봅니다, 뭐 조선시대와 크게 다를거 없었을 듯 ... 그래도 전기도 들어왔고(70년대 초반 까지는 전기가 자주 정전 됐습니다) 집에 수동 펌프우물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