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반창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6년이나 되었으니...... 중학교때부터 기차타고 문산에서 신촌으로 통학을 했었습니다.... 그러더보니 가까운 친구들은 각 역에서 타던 친구들이 반 친구들보다 더 가까운 기이한 현상도 생기기도 했습니다.... 막상 만나니 얼굴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잘 안떠오르더라구요.... 서울에 사는 친구들은 자주 만난모양이라 아주 가까운 사이처럼 보이는데 나는 이방인 신세가 된것 같았죠.....(하긴 술을 안 마시니......다행히 목사가 된 친구가 한명있어서 유일하게 비주류로 남을수 있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학교의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와서 편집해서 부끄러운 자랑 해 봅니다... 첫번 배경 음악은 한성 고등학교 교가입니다....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참 잼나셨겠네요.... 망년회다 뭐다 해서 연말에 모임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래도 어릴적 학교 친구들이 젤루 반갑지요....ㅎ
고등핵교친구보다 국민핵교칭구가 더 재미있어요. 나이먹어가면서 추억을 찾는게 즐거움 같아요~~
사진의 친구들이 대감님보다 모두 다 젊어보이시는데 대감님은 나이먹어 핵굘 들어가셨나?~~~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이는 교정이 아주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네요...친구들의 모습이 36년의 세월을 말해주네요..
반창회,,즐거우셨겠어요. 담임 선생님은 모시지 않았나봐요. 지난주에 선생님을 모시고 반창회를했는데 선생님과 제자가 같이 늙어 가더라구요.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비슷비슷!~~
첫댓글 참 잼나셨겠네요.... 망년회다 뭐다 해서 연말에 모임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래도 어릴적 학교 친구들이 젤루 반갑지요....ㅎ
고등핵교친구보다 국민핵교칭구가 더 재미있어요. 나이먹어가면서 추억을 찾는게 즐거움 같아요~~
사진의 친구들이 대감님보다 모두 다 젊어보이시는데 대감님은 나이먹어 핵굘 들어가셨나?~~~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이는 교정이 아주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네요...친구들의 모습이 36년의 세월을 말해주네요..
반창회,,즐거우셨겠어요. 담임 선생님은 모시지 않았나봐요. 지난주에 선생님을 모시고 반창회를했는데 선생님과 제자가 같이 늙어 가더라구요.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비슷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