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회장님의 카톡에서]
🌱가정 상비약🌱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1. 다리에 쥐가 날 때 :
포카리스웨트 한병
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주물러 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이 갖고 온건
●"포카리스웨트" 한 병이였다.
야구경기를 보다보면 홈으로 뛰어 들어온 선수들이 헐떡대며 덕아웃 냉장고문을 열고 마시는 것이 포카리스웨트다.
콜라나 사이다가 아니다.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 게 포카리스웨트의
전해질 효과다.
그러니 산에 갈 때 넣고 가도 좋고 집안에 한 병정도 냉장고에 두고 있으면 써먹을 때가 있다.
2. 갑자기 심근경색이 올 때 : 니트로글리세린
(30알 4,000원정도)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 년에 4만 명 가까이 된다. 잠깐의 시기를 놓치면 죽는 병이니 무서운 병이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 짜게 아플 때 아주 콩알만한 알약을 혀 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니트로글리세린>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 병원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 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약은(햇빛을 계속 받으면 부숴 진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화약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한데 죽을 사람을 살린다.
약도 싸다. 30알에 4천원.. 특히 외출時 산행 시 갖고 다니면 좋다.
내가 서너 알만 있으면 되니 주변에 나눠줘도 좋다.
3. 무릎관절(연골이 닳아서) 아픈데 : 무브프리(Move Free) (200알, 4만원 정도)
13년전 퇴직하고 산에 다닐 때 무릎이 어마하게 아파 분당구청 앞 대형관절병원엘 갔다.
대다수 이런 계통 병원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장 한다.
그 당시 의사는 무릎연골이 닳아서 그러니 수영을 하시든지 평지를 많이 걸으세요라고 말했다.
당장 수술 합시다. 라고 말하진 않았다.
물론 수술하여 좋아지는 사람도 많으나 도로 아픈 사람도 많다.
체중이 100키로가 넘어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던 친구에게 말하니 본인이 먹던 건강 보조 식품이라며, 내게 <무브프리>를 권해서 즉시 하루에 두 알씩 20일간 먹고 씻은 듯 나았다.
그 후 무릎 아픈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면, 나는 이 건강보조식품을 권한다.
(약값도 싸다. 200알에 4만 원정도)한다.
무브프리(Move Free) 미국 건강 보조식품으로 한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찾는다.
4. 감기 해열제 : 테라플루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뜨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잠이 들면 거뜬하다.)
(6팩에 8천원 정도)
재작년인가 중국서 코로나로 감기약을 싹슬이 해갈 때 우리나라 해열제가 동이 난적이 있고 거의 2년간 자취를 감춘약이 <테라플루>다.
미국 수입 약 인데 감기몸살에 아주 잘 들어, 수입이 한동안 되질 않아 약방을 뒤져도 없더니, 요새는 판매를 하고 있다.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뜨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잠이 들면 거뜬하다.)
과거 보다 천원이 올라 6팩에 8천원이다. 집에 필요한 상비약이라고 추천한다..
5. 결론 : 동네병원에 가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과다하게
약 처방하는 의사들이 더러있다.
약을 수시 먹는 게 능사가 아니고, 무리하지 않게 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과음, 과식을 하지 않는 게 필수적인 생활태도다. 그리고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그리고 어디 아프면 자랑하는 게 좋다. 경험자만 아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니 현명한 선택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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