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을찾아 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들려줄 이야기는 제주 갈치낚시 이야기 입니다.
어떤분들은 길을찾아가 갈치낚시를??? 하고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지만 단시간동안 갈치낚시를
다닌횟수는 아마도 가장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작년 12회 출조 꽝없는 조황으로 여러분께 인정을 받았고 올 첫출조에서도 103마리의 갈치와
14마리의 고등어를 조황을 만든 길을찾아 입니다.
10일 갈치 낚시에서는 씨알로 가장큰것을 잡아 사무장도 감탄을 하는것을 보고는 한번 웃어주고
말었습니다.
길을찾아의 낚시경력은 6살 겨울 강 바위를 도끼로 내리쳐 불거지,꺽지등 잡고기를 잡았고
9살때 이미 경운기 배터리로 강을 지지며 목숨을 건 조황을 넘나드는 남자 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이미 중층낚시를 했고 군생활에서는 수술용 바늘(미늘없음)로 열목어를 다량으로
잡고 방생한 기록 국내 최초로 바다용 통발을 민물에 적용 모든 어종을 잡아냈던 기록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낚시를 놀면서 하네 하면서도 조황면에서는 항상 우수한 제 모습을 보곤 언제 잡았지??
의문을 가지시는분들도 정확한 물때&물돌이 시간 낚시의 집중력을 아마도 모르시는듯 합니다.
일단 제 자랑은 그만하고 10일 제주도에서 갈치가 나온다는 소식에 번개번출을 진행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물새님, 7자스키,모니터님,저 이렇게 4명 입니다.
일요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 짐을 부치고 기념촬영 한장을 합니다.
이분들을 남들은 "미친사람들"이라 부릅니다... ㅋㅋㅋ 정말 대단 하십니다.
특히 7자스키님은 신흥레저 정출후 바로 출항 입니다.
비행기 인증샷과 함께 이날의 제주상공 구름 모습.
제주도 갈치낚시에 선택된배는 화원호 입니다.화원호는 아마도 평생 제가 낚시했던 8번자리를 영구 결번으로
할지도 모릅니다..ㅋㅋㅋ
도착을 해서 보니 낚시하기 딱 좋은배 정말 편합니다.
좌우폭과 넓이가 상당히 편한낚시를 만들어 주지만 낚시중 세심한 서비스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낚시 준비로 분주한 제주항구 제주도의 선상낚시는 충분한 여유로움이 장점 입니다.
큰키에 걸맞는 낚시대를 가지고 전투하신 물새님 이날 마리수는 장원 입니다.10걸이 3회에 빛나는 대인 입니다.
미끼서부터 정말 낚시를 편하게 도와주신 모니터님 입니다.앞으로 영원히 사랑 합니다^^
7자스키님 좋은 매너와 동안의 얼굴 제 또래인줄 알았는데 한참 위이십니다..이분이 출조 하실때는 항상
따라 가고 싶습니다.정말 호인 입니다.
전체적인 사진은 지금부터는 없습니다.
제 욕심에 낚시만 열심히 해서 죄송 합니다.
대략적인 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채비준비와 약40분간의 이동후 첫 입수는 줄을태우며 수심층 확인후 대체적으로 지루함 없이
잘나와준 하루 였습니다.다만 4지5지등은 낱마리로 보여 전날의 조황 보다는 크기가 아쉬운
날 입니다.
배에서 1등은 물새님 갈치 150수 고등어 20여수 공항에서 70kg 입니다.
7자스키님은 고등어로 쿨러를 고등어 약 100수 갈치 70여수 총 킬로수 90kg 입니다.
너무나 즐거운 하루 였고 하루종일 뒷바라지 해주신 모니터님께 이조행기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 4지 갈치한마리는 고등어 몇마리하고 교환이 적당 할까요??
꼭 대답해주시고 답변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갈치 낚시의 천기을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갈치낚시에 가장 중요한 순서로 나열 합니다.
일단 수심층은 공통 입니다.하지만 고등어 삼치등 연속으로 올라오시는분들 빨리 수심층을
변화를 주셔야 합니다.전동릴 마다의 셋팅 방법이 틀려서 본인 스스로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그날 크기,조황이 가장 좋은 사람에게 전돌릴과 낚시대를 한번만 맡기시면
모든것이 해결 됩니다.
저는 항상 사무장에게 먼저 해보라고 합니다.갈치 낚시 처음 왔다고 사무장은 현지인 입니다.
누구 보다도 잘알고 있다는점 명심 하세요^^
1. 미끼 - 4지 이상 갈치는 손상된 미끼에 절대 입질을 안 합니다.
태권브이님의 미끼 운영을 보자면 꽁치의 포를 최대한 얇게(하지만 적당한 살점이 필수)
뜨고 정확한 사선의 칼질을 한번에 해서 락앤락통에 키친타올로 냉장 보관 합니다.
허구한날 풀치를 잡으시는분들 미끼 운영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간혹 대어를 노리고 갈치 생미끼를 쓰더라도 꼭 지느러미 내장 부분을 완전히 제거후
사선으로 칼질을 하되 안쪽으로 얇게 쓰는것이 필수 입니다.
2.바늘 - 미끼를 잘 준비 하셔도 바늘때문에 대부분 실패를 합니다.
분명 예비어신과 쿡쿡 쳐박는 입질이 있는데도 막상올리면 빈 채비인분들
당장 바늘을 바꾸세요... 제일 추천은 가마가츠 바늘 입니다.
일반 바늘과 비교하면 2배의 효과 입니다.
또한 일정한 시간후에는 꼭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조황이 뛰어난 사람들의 바늘은 항상 빛이 난다는점 명심 하세요^^
3.바늘줄의 길이 - 그날의 조류와 풍의 흐르는 방향에 따라 짧게 길게 하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채비10단의 바늘줄 길이를 3가지로 묶어서 갈치가 잘 붙는
바늘줄의 길이를 쓰셔야 합니다.
4. 낚시대 - 낚시대는 개인 취향이나 연질대는 필수이고 자신의 키에 맟처서 쓰시기를
권고 합니다.
볼링공의 무게처럼 낚시대도 키가 175 이하인분은 3.5m 정도 그이상은 4m정도의
길이가 적당 하다고 생각 합니다.낚시대의 길이와 조황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수심 40m 아래의 물속은 긴대나 짧은대나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낚시대의 운영이 어려운분들은 인터라인대를 쓰시면 됩니다.
또한 가이드대를 쓰시는분들은 4절일경우 초릿대 30도 2번대 90도 3번때 180도
가이드를 쉽게 이야기해서 비틀어 쓰면 훨씬 편한 낚시를 만들 겁니다.
5.마음가짐 - 오늘은 많이 잡겠다는 생각보다는 적당히 잡으면 옆사람과 나누겠다는
마음가짐은 항상 대박을 만듭니다...ㅋㅋㅋ
월명이라 갈치가 없다는 이야기는 거짓말 입니다.
갈치가 있으면 해가떠도 물고 올라 옵니다.모두 조황이 안좋을때의 변명에
여러분들은 한번 속아주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나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암튼 모두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는 취미생활을 만드시기를 바라면 마지막사진 이웃과 함께 나누기전의 사진으로
조행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갈치낚시에 정석으로 정립된 이론이나 실전편이 없어서 고생하셨지만 이제는 고민 끝 입니다,이론과 실전 경험이 정립되는 순간입니다,한가지 좀 아쉬운점은 갈치낚시도 풀치를 잡는사람은 계속 풀치만잡고 큰놈잡는 사람은 계속 큰놈만 잡는 다는 것입니다,다음번 2 탄에서 이부분 기술을 요망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ㅋㅋ 갈치 신 께서 강림 하셨습니다...저보다는 백배 더 뛰어나신 어랑거랑님의 강의 기대 합니다^^
구구절절 천금같은 내용 입니다. 요즘에 갈치를 금치라고 부른다고 하니 더욱 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힘 닿는데 까지 해보겠습니다.
멋진갈치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갈치 무지하게 크네요 부럽네요
반반정도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 함니다 ^^*길은찾아님 조언에 담음출조 대박 터트리겠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한동안 낚시를 안하신다기에 바뻐서 그런줄 알았는데 비장의 무기가 있었군요 ,연일 출조때마다 대박 행진을 하시니 ^^^^
보아 하니 낚시 베테랑 이신분들만 가셨군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아닙니다..모두 운이 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갈치 낚시는 중독성이 은근히 있습니다.
바다상황을 잘아시고 여러가지 연구 하신조사님들이 어딘가 틀리더군요 `~~~~그런분들이 거의 쿨러조황이죠 ,여러정황들 다 파악하시구요 .^^^^^^^^^^나야 한달에 두번 출조에 거의 운에 맡기죠 ^^^ 중독성을 떠나 환자 수준입니다 .........
저도 운칠기삼 입니다^^ 대박을 기원 합니다.
ㅎㅎㅎ 죽이네요...요즘 길을찾아님...조행기가 자주올라와서 아주 좋습니다.
굿....조황입니다.
감사합니다....갈때마다 올리겠습니다...
좋은 정보를 보니 갈치낚시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집니다......^^
좋은 조황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