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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가을, 추
송재옥 추천 0 조회 117 25.02.05 22:2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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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2.05 22:31

    첫댓글 작년 가을에 써서
    창고에 넣어두어
    곰팡이 필까 봐
    봄바람 쐬줍니다 ㅎ

  • 25.02.05 22:36

    그래도,
    너무 빨리 가서 서운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또
    봄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 작성자 25.02.05 22:38

    이대로 멈출 듯
    게으른 시계 같아도
    세월 참 빠르지요...

  • 25.02.05 22:37

    가을추!
    제목에 박수 보냅니다

    세월 자알 갑니다 ㅎㅎ

  • 작성자 25.02.05 22:39

    게으름 좀 피워도 되는데 말이죠.

  • 25.02.05 22:43

    @송재옥 가을에서 겨울
    진짜 순식간에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앞서가는 문명 기술에는 뒤쳐
    지면서 세월은 왜그리 급하게
    서둘러 가는 것인지....

  • 25.02.05 22:45

    가을, 추
    흔들흔들 급할 것 없이
    흔들리는 것 같은데
    어쩌자고 시간은 자꾸만
    빠르게 내빼는지ᆢㅜㅜ

  • 작성자 25.02.06 16:09

    벌써 겨울도 끝이에요.
    먹기 싫은 나이 억지로
    먹었더니 체증도 있고요.

    제발 느릿느릿 갔음...

  • 25.02.05 23:02

    저울 추錘, 가을 추秋
    모두 초월하여
    매우 시적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25.02.06 16:11

    秋와 錘
    뭐든 좋아요.
    가만히 볕바라기하고 있어
    게으른 듯 한데
    쏜살처럼 봄 입구로 왔어요.

  • 25.02.05 23:39

    그러게요...
    참 잘도 갑니다
    어렸을 적 할머니와 지금 내 모습을 병치해 생각하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아이들 눈엔 나도 그렇게 보이겠구나 싶구요 ㅎㅎ

  • 작성자 25.02.06 16:13

    맞아요, 선생님.
    요즘 열아홉살 친구가 생겼는데
    그 아이에게 내 모습이 어떨까 생각하게 돼요.

  • 25.02.06 00:01

    태추 (단감)
    태엽 없이도 흔들거린

  • 작성자 25.02.06 16:13

    아무것도 필요없는 시계인가 봐요

  • 25.02.06 05:29

    시간 지나 저 추 쭈그러 들고
    하얀 분 뒤집어 쓰면 그때 시간이 멈추겠군요.
    멋진 비유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5.02.06 16:13

    과연 멈출까요?

  • 25.02.06 15:55

    게으름 좀 부렸으면 좋겠네요. ㅋ

  • 작성자 25.02.06 16:14

    우리의 소원은 게으름~

  • 25.02.06 18:47


    커다란 호박인 줄 알았더니

    잡으셨군요

  • 작성자 25.02.06 18:53


    감은 잡았는데
    세월은 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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