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TEAM KOREA<br />-김연경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되기까지-<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bf298d47daccc782702bbc297d1981b2876cef3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김연경<br />서브, 스파이크, 리시브 모든것이 완벽한 레프트. 해외에서는 우승청부사로 불리며 각종 리그의 상을 휩쓸고 다닌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크고 작은 대회에 모두 참석하며 고군분투 해보지만 일명 몰빵배구로 메달을 따기가 쉽지 않다. 어느새 그의 나이 33세. 그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올림픽에서 그는 대표팀과 함께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17a43f1e35efd1a6b2cf9fb6b54def6f5451d4c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김수지<br />꾸준한 국가대표 센터. 김연경의 20년지기로 아버지 밑에서 김연경과 함께 배구를 배워 블로킹하는 둘의 뒷모습이 꼭 닮았다. 그는 여지껏 모든 대표팀에 차출될정도로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고있으며 국제경기때마다 큰 활약을 보여주어 국제수지라 불린다. 어렸을때부터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로 국가대표의 중심이 된 두 친구. 긴 시간 동안 함께 노력한 결과가 이번엔 나타나기를 기도하고 있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6a1b63de567ed88503be929a323269c7fab5002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양효진<br />리그 연봉퀸 센터. 190cm의 큰 키를 이용해 리그에서 가장 블로킹을 잘하는 센터이다. 대표팀의 베테랑이며 리그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이지만 어째서인지 새로운 대표팀 감독과는 스타일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장신의 선수들이 많은 만큼 그의 철벽같은 블로킹이 절실하다.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744b18f22b4ff79875f1ad3ce49263f567afe22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김해란<br />대표팀의 최고참 리베로. 그는 미친듯이 날아다니는 디그로 런던올림픽 4강신화를 이끌었다. 전성기를 지나 반사신경도, 몸의 컨디션도 전성기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리베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의 나이 37세. 올림픽 가기 딱 좋은 나이다. 그는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메달을 위해 마지막 남은 불꽃을 전부 태워보려 한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ede1faf339ca6d3991bbf1126e10db1eaf1627f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김희진<br />비운의 라이트. 피지컬과 잠재력이 좋아 고등학교때부터 대표팀의 주포인 라이트를 맡고 있지만, 소속팀 사정상 리그에서는 센터로 뛰었다. 매년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며 꾸준한 성장의 기회를 박탈당했던 그. 밖에서 거는 기대와 현실의 괴리가 무겁지만, 본인이 잘해야 용병들의 전유물인 라이트에 도전하는 후배들이 많이 생길거라는 사명감에 매번 새로이 도전한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그의 재능이 만개할 수 있을까?<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ab11be504a50ea97ed6803747478b8ef22a3359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재영<br />김연경의 대각을 지키는 레프트. 그는 탄탄한 리시브와 뛰어난 점프력을 바탕으로 소속팀을 우승시키고 MVP까지 수상한 명실상부 V리그의 에이스다. 하지만 레프트 치고는 작은 178cm의 키는 그의 지울 수 없는 꼬리표이다. 키가 작아 국제 대회에서는 통하지 않을거라는 주위의 박한 평가를 상대로 그는 통쾌한 반격의 스파이크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693b30319434c4a67f7aa2ad567c3adcbbf159c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다영<br />사랑둥이 세터. 귀엽고 발랄한 성격때문에 늘 주위의 사랑을 받고 다닌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장신의 세터로 빠른발과 좋은 수비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배구말고도 이 세상에 사랑할게 너무 많아 늘 이재영의 쌍둥이, 미인 배구선수로만 불리었다. 그랬던 그가 최근 배구에 눈이 뜨이면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세트플레이 뿐만아니라 공격도 곧 잘 해 세ㄴ터, 세파이커라는 별명을 갖게 된 그.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이 궁금하다. <br /><br /><br /><br />지난 월드컵 주전선수들 프로필만 썼는데도 벌써 cj특유의 신파 한편 다 본것같은 우리 대표팀. 여기에 박정아 오지영 정대영 이효희 이소영 진짜 한명한명 프로필 다쓰면 정말 영화 150편 만들어야됨;; <br /><br /><br />근데 여기에다 이 키 큰 선수들한테 이코노미석 끊어주고 회식으로 김치찌개집 데려가는 미친 배협에 올림픽 예선 라이벌인 태국과의 스토리(에바)까지더해져서 진짜 완벽 cj 신파영화야 진짜. <br /><br />다 쓰면 팬성같은까봐 안쓰지만....<br /><br /><br />김연경 은퇴하고 cj가 cj감성더해서 오케스트라 음악 넣고 막 선수들 심장소리 숨헉헉대는 소리 넣어서 눈물콧물 다빼는 영화 나온다는데 내가 갖고있는 부랄 다 걸게. 나 한남부랄 수집이 취미야.<br /><br /><br />근데 그 올림픽가는 티켓따는 경기가 오늘 있음 <br />5시반 mbn!! 폰으로 보려면 spotv 어플깔면 무료로 볼 수 있음!!<br />관심과 응원 부탁해💕<br /><br /><br /><br /><br />(여배팬들아 영화적으로 쪼꼼 맛소금친거 불편하면 알려줘 고칠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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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시들 배구 외않봐?
배구존잼❤️❤️
진짜 오열각이다
비상이다 ..
아 벌써 존잼 ㅠㅡㅠ
김희진 박정아 티키타카 싸움도 넣어주시라구여ㅠㅠ 플래시백 애기리그시절 나오면 개존잼ㅋㅋ
연경쓰 응원하러 황연주 함 들러주시져ㅋㅋㅋ 국제친선경기에서 JT 시절 친구만나면 뜨거운 우정과 경쟁 얼마나 존잼이게요
기사 사진만 봤는데도 눈물 줄줄이다...ㅠㅠ이게 영화지 뭐가 영화야....
여자배구가 젤재밌음 진짜
개봉하면 영혼 보내기라도 한다ㅠㅠ
진짜 너무 재밌겠다 ㅋㅋㅋㅋㅋ 난 쌍둥이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