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잇코리아 / 오혜인 기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아는가? 로지(Rozy)는 ‘오로지 단 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22살의 인플루언서다. 로지는 지난 8월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만에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로지는 광고 계약만 9건을 맺으며 약 10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W.CONCEPT 홈페이지 출처
연예인에 버금가는 몸값으로 단숨에
대세 인플루언서가 된 로지의 활약을 모아봤다
판도라 로지
판도라 사진 출처 / 로지가 선보인 판도라 신규 컬렉션
보통의 젠지 세대와 마찬가지로 패션을 자유롭게 즐기는 로지가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 모델이 됐다. 로지가 선보인 판도라 신규 컬렉션인 판도라 미(PANDORA ME)는 'For Every Story, For Every Me'라는 모토 아래 젠지들의 다각적인 스타일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했다. 화보 속 로지는 후드티, 레더 재킷, 청청 패션, 크롭 탑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활용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무게감 있고 에지 있는 연출이 가능한 블랙 메탈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판도라 사진 출처
W컨셉 로지
W.CONCEPT 홈페이지 출처
패션과 아트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아우르는 모든 것들을 수용하며 선보이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이 로지를 앰버서더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캐주얼, 힙, 러블리, 포멀 등 다채로운 스타일 소화하는 로지가 고객에게 폭넓은 패션 콘셉트를 제안하며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측된다.
W컨셉은 로지 가상 공간을 공개하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W컨셉 회원만을 위한 로지와의 독점 인터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고와 화보 속에서 로지가 착용한 의상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며 클릭 한 번만으로 빠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W.CONCEPT 홈페이지 출처
W.CONCEPT 홈페이지 출처
질 바이 질스튜어트 로지
질 바이 질스튜어트 사진 출처
MZ 세대 소비자 타깃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질바이질스튜어트
2008년 론칭한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질스튜어트 뉴욕의 서브 브랜드로 MZ 세대 소비자 타깃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가방 전속 모델로 발탁된 로지는 특유의 발랄하고 힙한 분위기의 가방 화보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로지는 바이커 쇼츠에 블레이저를 착용한 믹스 매치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여운 투피스 셋업에 베레모를 착용하며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 시켰다. 또한 화사한 라일락 컬러 카디건, 시크한 블랙 원피스 등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사진 출처
첫댓글 아바타가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