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모르든 20대 / 곡우 조순배
순진한 지난 추억
화천에서 군생활
지나친는 고운 20대 여인들
내가 멋이 있는 군인가보다
미장원 사장이 나를 발견하고 손흔들며
아쉬운 표정으로 하든일 멈추고 바라보네
마음이 끌리지만 모른척하네
내 정보를 파악했는지 만나자는 메모가
가슴을 뛰게하네
조용한 달밤 우리는 화천냇가를 거리며
흐름의 삶을 이야기하며 서양인들 포옹
하며 깊은 정감을 나누다
그후 수십차례 함께 했으나
선을 넘지 못해 미스타 조는
아직 어려
그이후 지금까지
난 그 여인을 만나고 싶어진다
사랑을 모르든 군인총각
그 여인은 어느하늘 아래
가정 이루고 행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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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모르든 20대 / 곡우 조순배
곡우 조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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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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