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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세무 HST 폐기 -> GST + PST 부활
Blueberry 추천 1 조회 295 11.08.27 08:1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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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27 22:39

    첫댓글 오늘 아침 신문에는 일정이 조금 나왔네요. `HST 는 2013년 3월 31일까지 완전히 폐지된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들이
    물건 값을 낼 때 종전 12%이던 것을 5%만 내게 되는 시점은 아마도 내년 4월1일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 11.08.28 01:31

    Blueberry님은 어떤 입장이신가요? HST로 나라재정이 나아지는 것?
    아님 지금 당장 재정적으로 덜 힘든 세 분할?
    저라도 당장 힘들다면 GST, PST로 나눠지는 쪽에 투표했을 것 같은데...
    이런거야말로 투표에 부칠만하죠.
    한국의 무상급식에 관한 투표같은건 정말 경솔하고도 엄청난 세금낭비였습니다.

  • 작성자 11.08.28 05:41

    개인을 생각하면 HST 없애는 게 낫고, 전체,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 HST 살리는 편이 낫다고 보지요. 당장 물건 사는
    값이나 외식비가 줄어들고 앞으로 집이나 비즈니스를 팔 때 리얼터 커미션도 5%만 내도 되니까요. 그러나 현 클라크
    수상이 이런 점을 감안해서 절충안 (HST 를 10%로 깎음, 영문 기사 맨마지막...) 을 내놓은 것을 보고 그 정도면
    괜찮겠다 해서 HST 유지 쪽에 표를 던졌습니다만...

  • 11.08.28 06:31

    내년이 아닌 2013년 4월이니 ..아직도 1년 9개월 후의 일이니..ㅋ..캐나단 너무 모든것이 느립니다..ㅋㅋ..폐지되어 조아 햇는데 ...장사를 해보니 렌트비도 작년7월부터 7퍼센트 더 내야 햇고..ㅋ..암튼 82 없어져야 하는데..ㅎㅎ.

  • 작성자 11.08.28 07:32

    비즈니스 렌트는 법인 소득 신고시에 환급을 받게 되므로 낼 때 조금 부담스러운 차이밖에 없지요...
    미리 더 내는 만큼 이자 몇푼 손해 본다면 보는 것... 가게 하는 사람들로서는 앞으로 HST 가 없어지면
    손님들이 가격 부담을 덜 느껴 지출을 더하는 정도의 플러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 11.08.28 07:48

    법인세 신고시 나 소득세 세금도 내는것두 없구 환급도 없어요..규모가 작아서 일까요..ㅋ.회계비는 많이 내는데..남보다..왜냐면 영주권 해제 신청도 잇구 ..늘 회계사만 맏구 구러려니 하니까요..즉..렌트비만 7퍼센트에..에치에스티로 3월말 세금 낼때 나만 손해 보는 느낌만 잇구요..아주 악법이라 생각 햇지여..ㅎㅎㅎㅎ.

  • 작성자 11.08.28 08:53

    세금 환급은 1대1로 하는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하지요. 렌트를 포함해 물건 살 때 낸 총세금액 - 손님들에게서 받은
    총세금액이 + 면 환급을 받는 것이고 - 이면 그만큼 더 내는 것입니다.

  • 11.08.28 01:29

    Blueberry님~ 오른쪽 맨 끝칸 두글자 정도(한글)가 짤렸어요.
    추측하면서 읽고,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지장이 없긴 했으나
    다시 편집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작성자 11.08.28 05:43

    그렇지 않아도 블로그에서 복사해 올리니까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올렸는데,
    어디가 짤렸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 11.08.30 02:54

    하모나이즈가 2013년에 폐지되는 이유는 2012년 3월까지 비씨주 사람들이 1.6빌리언 달러를 캐나다 연방에 돈을 값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에도 하모나이즈 텍스에 대한 투표 용지가 왔었지요. 근데 HST폐지로 더 큰돈을 내야하니 기분이 나쁘내요. 값아야 할 1.6빌리언은 주민들의 동의 없이 텍스를 통과시킨 자유당 사람들이 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골든켐블은 스스로 사퇴했지요. 나라재정은 세금을 많이 걷어도, 적게 걷어도 힘들것 입니다. 뉴스에 긍정적인 내용을 보고하면 국민들은 그런줄만 알고..-.-;;

  • 11.08.30 02:56

    캐나다 세금이 높은 이유는 세계전쟁때 캐나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당분간만" 세금을 많이 걷어서 나라 살리는데 보템이 되자고 했던것이 높은 세금은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고 유지되었던것 입니다. 비씨주에서 1.6밀리언은 보나마나 세금이 올라가거나 허리띠 졸라매기로 걷히겠지요. 자유당이 문제였습니다. 급전이 필요해서 국민들에게 자세히 정보도 주지않고 지들끼리 밀어 붙이기로 HST를 만들었으니. 지금도 세금 많이내고 그만큼 대우 못받는거 같아 억울한데 저 혼자 아우성 쳐 봤습니다. ㅠ.ㅠ

  • 11.08.30 08:14

    세금이 너무 높아서 경제에 좋지않은 영향을 준다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봅니다.
    잘 해결되어 캐나다 경제가 호황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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