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중 강진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산다고 하는 가우도입니다.
가우도는 소머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구수 14호, 인구수 33명의 작은섬이지만 강진에 있는 섬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유인도로 그 위용을 뽑내고 있습니다.
가우도 출렁다리는 저두 출렁다리(438m, 도보10분)
망호 출렁다리(716m. 도보15분)가 있습니다.
걸어서 입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명칭은 출렁다리지만 다리 바닥은 전혀 흔들림을 느낄 수 없는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출렁거릴까봐 다소 걱정되시는 분들!!!
걱정하시지 말고 편안하게 건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섬에 입도하여 걷다보면 해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나무데크길이 나옵니다.
산책하기에 아주 굿굿굿~♬
길도 아주 잘 되어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트레킹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는 4~5년전 섬 양쪽에 놓여져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여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며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도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전남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작성자 CJT참조은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