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수련회에서 돌아왓습니다아-_-:;
선생님들,,,하루도 안되서 벌써 분평초를 잃어버리신건 아니겟죠?
휴^_^:;
'우리는 하나' 할때 팔꿈치가 까져서 피도 나고 넘흐 아프답니다ㅠ.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_-:;
저는 저희 교관샘이엇던 박종덕 샘을 보고 싶엇는데...
어디를 가셧는지 사라지셧더군요..?
하여간 생각해보면 즐거운 수련회엿답니다아:;
어제 촛불의식을 할때 저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안 울엇어요...
하지만 안 울은것에는 이유가 이지요:;
저희반의 분위기 메이커인 저까지 울어버리면 안되죠-ㅋ
그래서 저는 안 울고 숙소에 도착해서 엄마가 보고싶다고 우는 아이들을
칫솔에 치약을 묻혀 이를 닦으며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며
위로를 햇죠:;
교관선생님들의 이름이 모두 생각나지는 않지만,,,
우리 교관 샘이엇던 박종덕샘,,,
골프황제 김장용샘과,,,
팀장샘,,,
안정환아찌로 착각까지한 부팀장샘,,,
예뿐이 김은숙샘,,,
자신이 김래원을 닮앗다고 끝까지 우기시는 김기범샘,,,
정신연령이 저희와 같고 환희를 닮으신 난타를 가르치시던 샘,,,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_-:;
메일도 자주자주 보내드릴꺼구,,,
편지도 쓸겁니다아^_^:;
싫으신건 아니겟죠...?
아니, 싫어도 보낼겁니다아,,,
수안보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팀장샘,,,
청주에 꼭 오세요*^&^*
그럼 예쁜 인사를 100번도 넘게 해드릴수 잇습니다ㅡ.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오세요...!
수안보 사조마을에서 어여쁜 추억을 가슴에 담고 올수잇어서 기뻣구요:;
선생님들..!
사랑합니다아^0^
바쁘시더라도 건강은 꼭 챙기셔요^_^
건강해야 다른 아이들에게도 잘해주죠...
멋잇는 교관샘들,,,
그림같지만 그림이 아닌 자연풍경,,,
저의 머리와 마음속에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아ㅠ.ㅠ
수안보를 떠나니,,,
뭐라고 해야할까요...
울컥하는 이 마음,,,
며칠 더 잇엇으면 하는 마음...
바로 따뜻한 '정'이엇던것 같습니다아,,,
사랑보다 더 무서운건 '정'이라죠...?
'정'이란 것을 느낀 것 같네요-_-:;
쓸떼없는 말만 주저리...늘어놓앗네요...
---이만 쓰겟습니다아---
꼬릿말도 달아주시구요:;
저는 이 카페에서 글올리고 글보는 재미로 잇으렵니다아=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