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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단 콜라보레이션!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27 17.10.27 06: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15일 부천시에서 병무청 부모 기자단과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단의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거리로 나섰습니다.

부천시에서는 매년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데요. 대한민국정책기자단으로 3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병무청 부모기자들을 주축으로 대학생 기자와 각 부처 기자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축제 선정 기준은 20명 이상 100명 이내의 부천 시민들이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면 추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0팀이 참가할 수 있는데요. 참가팀에게는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되고 어울림 한마당의 지원 음원이 제공되며  퍼레이드와 콘테스트를 심사하여 최우수상 3팀(상금 강 50만원), 우수상 9팀(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15팀(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하는 부천시민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매년 병무청 조우옥 부모기자가 신청하여 번호를 부여받아 정책 홍보에 나섰는데요. 올해는 병역명문가 홍보와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단 홍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주력하여 부천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오후 3시부터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는데요. 각 단체에서는 부천 원미 초등학교를 출발하여 부천역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들은 58번의 피켓을 들고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느라 축제를 즐길 여유도 없었지요. 이번 역시 극성스러운 어머니 기자들 덕분에 인천병무지청 직원은 주말을 포기했습니다. '군 장병 감사편지보내기'준비로 하루 종일 부천시에서 홍보를 했습니다. 


뒤돌아보니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봄이면 꽃 축제장으로, 가을이면 어울림 한마당으로 어머니기자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주말을 포기하는 당당한 병무청 직원들입니다. 이번 기회로 그동안 도와주셨던 서승란계장님, 김경현주무관님, 김정규주무관님, 박선화계장님, 김익수주무관님께 엄청난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병무청의 마스코트 굳건이의 정체를 다 알게 되셨습니다. 굳건이의 비밀이 탈로난 셈이죠. 이날 굳건이 모습이 전파를 타고 온 국민들에게 퍼져나갔거든요.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참가자들과 시민들 덕에 땀을 견디지 못하고 굳건이 얼굴을 벗는 통에 아저씨, 오빠 굳건이의 진 모습이 들통이 났습니다.ㅎㅎ 암튼 인기는 짱! 이었습니다.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단 어머니들도 홍보하느라 바쁩니다. 부천시민들 역시 처음 보는 정책에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 흥에 합류하여 축제를 즐기는 시간에도 내용은 꼭 물어봅니다. 뒤에서 두 번째이기를 다행이지 앞팀이거나 중간팀이었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감당했을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퍼레이드가 끝이 나고 부천역에 모여 콘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정책기자단 팀은 테이블을 펼쳤습니다. 현장에서 군 장병들에게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은 기간까지 편지를 기다린다는 전단지를 홍보했습니다.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단도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부모들이 바라는 건강식 장병들의 급식과 청춘들이 바라는 장병들이 좋아하는 급식을 선택하는 설문지에서 90%가 부모들이 바라는 건강식 급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은 군대에서도 집밥처럼 든든한 급식으로 청춘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축제 속에서도 조우옥기자님이 준비한 저녁을 거창하게 먹었습니다. 사실 먹는 자리는 어디든 상관이 없더라고요. 그 북새통에서도 돗자리를 펴고 잔칫상이 벌어지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인 축제는 마지막까지 콘테스트를 끝내고서야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병무청 부모기자 조우옥, 이한규, 박현복, 김용옥 그리고 대학생기자 조수연군까지 확실하게 병무 행정을 홍보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도 잊지 않았습니다.

히, 장시간 함께해주신 대한민국정책기자단 소통실 김행수, 정호순기자님과 병역명문가 가문 가족들, 대전에서부터 박현복기자와 함께 동참하신 대전시 기자단 전춘희씨,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단 어머니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빠트릴뻔 했습니다. 전 청춘예찬기자 최정애씨는 멀리 울산에서 한달음에 달려왔는데요. 잊지 않고 참석은 물론 고생한다면서 건강음료도 챙겨왔습니다.


병무청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는 지난 18일 날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에는 6천 6백여 통의 편지가 날아들었답니다. 인천청에서는 지역의 군부대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하니 군 장병들은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를 받아보고 힘내시기를 바랩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들은 군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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