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는 물질주의 시대를 거스리는 일이다

[말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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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장 8.3

16,17절을 보십시오.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파수꾼의 할 일은 적군의 침입을 경계하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파수꾼이 깨어있는 동안에 다른 군인들은 잠을 자고 편히 쉴 수 있습니다. 전시에는 파수꾼이 졸다보면 자신도 죽을뿐 아니라 다른 동료들까지도 몰살시킵니다.

파수꾼은 첫째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파수꾼이 잠을 자셔는 안 됩니다. 잠은 안 자더라도 헛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아니면 보초 선다고 하면서 책을 읽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목자는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파수꾼은 양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양들에게 무엇이 죄인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사단의 공격이 있을 것인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지금 무슨 사단이 일하고 있는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양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하나님을 대신하여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어제는 한 목자의 십일조 문제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는 전 직장에서 십일조를 잘 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승진시키시고 월급도 높여주셨습니다. 지금 월급이 많이 올라간 새로운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새 직장으로 옮긴 후 십일조를 제대로 내지 않아서 몇 번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십일조를 내지 않아 그렇다고 인과관계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직장에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십일조를 이야기하면 그 목자는 나의 말을 듣습니다.

요즘은 물질주의 시대입니다. 물질주의 시대를 이기는 길이 십일조를 내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이 십일조를 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체험한 것입니다.

7월 재정부 보고를 보니까 아직 목동도 아닌 형제 자매들이 아르바이트를 하여 코묻은 돈을 십일조와 감사헌금으로 풍성하게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물질주의 시대에 십일조 문제로 양들을 깨우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일을 하기 원합니다.

한 마디) 십일조는 물질주의 시대를 거스리는 일이다.

회개제목

1. 믿음이 없는 것

감사제목

1. 한 목자와 요한복음 공부하고 십일조를 말할 수 있어서

2. 한 목동과 욥기 공부하며 부활신앙을 배울 수 있어서

3. 예레미야 정리하면서 말씀을 알면서 순종하지 않는 시드기야를 배워서

4. 주일메시지 녹화하면서 참 예배를 생각할 수 있어서

5. 한 형제가 말씀 공부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아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

2. 유럽수양회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