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고린도전서 3장 12~13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2절
하나님을 잘 믿는 성도들은 누구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한 일은, 이 땅에서도 복으로 주어지지만, 모든 공력에 대한 상은 주님 재림하신 후 심판 날에 나타나고 영원히 누리게 됩니다. 심판의 불을 통해 공력의 수준이 가려지는데,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된 것은 불에 타서 사라져버릴 것이고,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불타지 않고 남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좋은 공력은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삶이 진실하고 깨끗한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는 공력은 정금처럼 불타지 않고, 빛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예배드리고 섬기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만일 복 받고 잘되고 성공하기 위한 것이라면, 진짜 믿음이 아니므로 풀이나 짚처럼 불탈 것이고, 또한 자신의 욕심 채우는 물질축복이나 자기만족과 자랑, 명예, 소원성취를 이루기 위한 기도나 충성도 소멸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인도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력이 불타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상을 얻고 불타면 해를 받습니다. 하나님께 순수한 마음과 믿음으로 드려지는 모든 일은 결코 불에 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가 일한대로 상으로 갚아 주십니다.
첫댓글 목사인 것이 감사합니다.
아버지인 것이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인 것이 감사합니다.
아들인 것이 감사합니다.
친구인 것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