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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즐기신 분은 즐기셨겠지만- 혹여 아직 해보지 못하셨거나 DLC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간만에 글을 끄적여봅니다.
1. 신규 시나리오 - 이란의 막간
1) 들어가며
신규 시나리오의 캐릭터 선택 화면. 5명의 영주가 추천 인물로 나와 있습니다.
이베리아 투쟁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867년 스타팅만 가능하다는 것.
1066년에는 셀주크 투르크가 전체를 정리한 상황이다보니-
1066년 스타팅을 해보면 이란의 막간과 관련해 뭔가가 뜨지 않습니다. 이란의 막간이란 이름을 붙인 이유라고 해야할 지...
아무튼, 867년 스타팅에서 페르시아 제국 권역에 위치한 인물 중 하나를 골라서 시작하게 된다면-
이베리아 투쟁 때 봤던 것과 비슷한 화면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2) 연루 지역, 문화, 종교
위에서 말했듯이 페르시아 제국의 규범상 권역에 위치하고 있고, 특정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투쟁에 연루되게 됩니다. 상관없는 문화나 종교를 가진 영주들은 간섭자로 존재하게 되고요.
연루 상태에 속하는 문화는 다음과 같고-
다음과 같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연루 상태에 속하는 종교는 총 14개로, 스크린샷에 표시된 것을 포함해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볼드 처리된 종교들은 투쟁 + 이란 명맥과 관련된 결단을 통해 쉽게 개종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밑에서 다시 설명할 예정.
이슬람-수니파 : 아샤리파, 무타질라파, 마투리디파
이슬람-시아파 : 이마미파, 자이디파, 이스마일파, 니자리파
이슬람-잔다카 : 알레비파
이슬람-무하키마 : 아자리카파
조로아스터교 베딘 : 마즈다야스나교, 쿠르마즈타교
(* 조로아스터교 베딘은 서로를 미혹한 신앙으로 간주)
조로아스터교 호람딘 : 쿠라미교, 아프리둔교, 베아프리드교
(* 조로아스터교 호람딘은 다른 조로아스터교 신앙을 상대할 때 유리함 +5 효과를 제공)
네스토리우스교
대승불교
분포 상황은 위와 같고요. 문화 지도와 비슷하게 지저분합니다;
3) 두 개의 국면 - 불안기와 안정기
이베리아 투쟁과 달리, 이란의 막간은 불안기와 안정기라는 두 개의 국면으로만 이루어져있고, 처음에는 불안기 국면으로 시작됩니다. 즉, 불안기 -> 안정기 -> 불안기 -> ... 의 반복인 셈이죠.
물론 국면마다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베리아 투쟁과 동일합니다.
위에 소강기라는 국면도 보이기는 하는데-
소강기에 이르면 이란의 막간이 자연 종료되기 때문에 사실상 자연스러운 종료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소강기 국면 진행도에 영향을 주는 촉매들이 꽤 존재하며, 매년 +1씩 진행도가 추가되고 다른 국면으로 전환이 되더라도 소강기 국면 진행도가 유지된다는 점 때문에- 유저의 노력이 없으면 소강기로 국면 종료가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일종의 타임어택을 하게 되는 셈인데, 그렇게 빡빡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 직접 해본 바로는 1000년 전후까지는 안전할 듯 싶습니다. 950년 쯤 되니 소강기 국면 진행도가 350 정도까지 차오르더군요.
불안기와 안정기 때 받는 투쟁 국면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불안기 투쟁 국면 효과
전쟁 효과
연루 지역 전체 적용
- 보급 한계 +100%
- 아군 영토 징집병 충원율 +100%
연루자의 경우
- 칼리프 지지자 영주의 충성파 투입 전쟁 명분 잠금 해제
- 봉신 제안 성공 시 대상의 불충함 특성 제거
- 수니 칼리프국 소유주 복속 전쟁 명분 사용 시 비용이 20%만큼 감소
(* 번역은 수니 칼리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확인해보니 수니 칼리프국이 사용하는 복속 전쟁 명분의 비용이 할인되었습니다.)
- 칼리프를 대상으로 침입 요청 상호작용 사용 시 비용이 50%만큼 감소
- 용병 고용 비용 -25%
- 자신이 군대를 지휘할 때 유리함 +5
- 동일한 문화 명맥 속주 내의 유리함 +5
- 징집병 규모 +100%
- 수비대 규모 -50%
간섭자의 경우
- 용병 고용 비용 -35%
- 자신이 군대를 지휘할 때 유리함 +10
- 징집병 규모 +50%
- 수비대 규모 -25%
문화 효과 (연루자만 적용)
- 같은 문화에 속한 연루 인물과 친구가 되면 위신 획득
- 같은 문화에 속한 주장자의 작위 탈환을 도우면 위신 획득
- 속한 문화가 다른 봉신이 소수파 봉신 관점 사용할 확률 증가
- 소수파 봉신의 의견 -10
- 소수파 봉신의 의견 (다른 신앙) -10
- 소수파 봉신 세금 헌납 -50%
- 소수파 봉신 징집병 헌납 -50%
- 소수파 성격 활동성 +50
신앙 효과 (연루자만 적용)
- 사원 봉토에 건물 완공시 신앙도 획득
- 수니 칼리프국의 소유주에게 복종 요구 전쟁 명분 제공
- 헌신 단계 요인이 봉신 제안 승낙 확률에 반영됨
- 신앙도를 사용해 결혼 제안 승낙 확률을 높일 수 있음
- 영지 개종 시 신앙도 획득
- 연루 인물 개종 시 신앙도 획득
- 사원 건물 건설 비용 -30%
- 광신자 봉신 의견 +20
- 광신자 봉신 세금 헌납 +50%
- 광신자 봉신 징집병 헌납 +50%
- 광신자 성격 담대 +50
- 광신자 성격 열성 +75
- 광신자 성격 앙심 +75
기타 효과
연루 지역 전체 적용
- 건물 건설 시간 -50%
- 위험 +25
연루자의 경우
- 구실 포기 상호작용 잠금 해제
- 연루 영주 대상 권좌 주장 모략 잠금 해제
- 환심 모략 성공 시 봉신 제안 상호작용의 성공 확률 증가
- 불충한 봉신을 대상으로 환심 모략 성공 시 일정 확률로 대상의 불충함 특성 제거
- 와지르의 힘의 균형 균형 점수가 +25만큼 증가
- 집안 구성원이 가장에게 결투 재판을 도전해 가장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음
- 해제 파벌이 덜 흔하지만 주장자 파벌이 더 흔하게 나타남
- 수니 칼리프국 또는 아라비아 제국 대상으로 해제 파벌 사용 불가
- 적대 모략 성공 확률 +20%
- 권좌 주장 모략 위력 +100%
- 전쟁 시 장악력 증가율 -0.02/달
간섭자의 경우
- 해제 파벌이 덜 흔하지만 주장자 파벌이 더 흔하게 나타남
- 전쟁 시 장악력 증가율 -0.01/달
(2) 안정기 투쟁 국면 효과
전쟁 효과
연루 지역 전체 적용
- 피후견인 파견 시 후견인과 휴전 체결
- 침략 및 정복 전쟁 명분 사용 불가
연루자의 경우
- 무장병 모병 비용 -50%
- 무장병 유지비 -25%
- 영광의 추구자 성격 활동성 +75
- 영광의 추구자 성격 담대 +75
간섭자의 경우
- 무장병 모병 비용 -25%
문화 효과 (연루자만 적용)
- 새로운 언어 습득 시 위신 획득
- 지역 귀족에게 작위 수여 시 위신 획득
- 다른 문화에 속한 영지의 개발도를 높이면 문화 관용 역시 증가
- 문화가 다른 죄수 석방 시 위신 획득
- 동일 문화를 향한 의견 +10
- 동일 문화의 의견 +10
- 문화 관용 획득 +50%
신앙 효과 (연루자만 적용)
- 다른 연루 영주와 동맹 형성 시 신앙도 획득
- 사원 봉토에 건물 완공 시 신앙도 획득
- 같은 신앙을 믿는 다른 연루된 인물과 친구가 될 경우 신앙도 획득
- 동일 신앙의 의견 +20
- 소수파 봉신의 의견 (다른 신앙) -20
기타 효과
연루자의 경우
- 친분 모략 잠금 해제
- 독립 영주의 서사 저술 의뢰 결단 잠금 해제 및 명분 획득 확률 증가
- 규범 권역에 속하지 않는 영주에게 독립 허용 시 명성 획득
- 봉신의 권좌 주장 모략 잠금 해제
- 해제 파벌이 덜 흔하지만 주장자 파벌이 더 흔하게 나타남
- 수니 칼리프국 또는 아라비아 제국 대상으로 해제 파벌 사용 불가
- 성채 건물 건설 비용 -30%
간섭자의 경우
- 해제 파벌이 덜 흔하지만 주장자 파벌이 더 흔하게 나타남
위의 효과들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자면- 불안기에는 분쟁(전쟁 및 반란 등)과 관련된 효과들이, 안정기에는 불안기 때 얻었던 영역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들이 주로 포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기-안정기 전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각 연루/간섭 영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 / 칼리프국 비방자 특성입니다.
두 특성 중 하나를 투쟁에 연루/간섭된 남작 이상의 영주들이 보유하게 되고, 이 두 세력의 갈등이 사실상 이란의 막간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안기 -> 안정기로의 전환은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들이 칼리프국 비방자를 몰아낼 때 그 속도가 가속되며, 안정기 -> 불안기로의 전환은 그 반대입니다.
한편 해당 특성들은 서로 대립하며, 같은 특성을 보유시 관계도 보정이 들어가지만 반대 특성의 경우에는 -30 이라는 큰 관계도 하락이 있기 때문에 봉신 관리를 힘들게 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특히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 같은 경우, 수니 칼리프를 교계 지도자로 삼는 종교(ex - 아샤리파, 무타질라파, 마투리디파)를 믿고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좀 더 보기 힘든 편이죠. 해당 종교에 속한다고 해서 무조건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위의 두 특성은 수니파(무와히드파 제외) 한정으로 결단을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비방자 혹은 지지자에게 자신의 편으로 바꾸라는 상호작용도 존재합니다.
4) 추가 상호작용 및 결단, 가문 유산
이와 관련해 이란의 막간 전용 혹은 추가된 상호작용 및 결단을 살펴보자면-
먼저 칼리프국 비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침입 요청. 주변 투르크 명맥을 가진 영주에게 공격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독립 영주를 상대로 요청이 가능하죠.
요청을 하게 되면 해당 투르크 영주가 대상에게 후원 정복 전쟁 명분으로 전쟁을 선포하게 되며, 대상이 보유하고 있는 임의의 공작령 지역이 목표 지역으로 설정됩니다. 투르크 영주가 승리하게 된다면 그 영주의 신하 중 한 명이 독립 영주로 그 지역을 차지하게 되며, 공격을 당한 영주는 투르크 침공이라는 부정적 변화요소까지 받게 됩니다.
군사 지원 제공 혹은 비례 자금 지원 제안을 통해서 침공을 망설이는 투르크 영주를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군사 지원 제공 시 동맹으로 합류해 전쟁을 같이 수행하게 되고, 비례 자금 지원 제안의 경우 일정 액수의 금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대신 그 비용만큼 특수 병사를 고용하게끔 합니다.
국면이 불안기라면 칼리프를 대상으로 하는 침입 요청의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투르크 침공자가 전쟁에서 승리하면 상대 세력이 줄어들게 되고, 패배했더라도 상대의 병력을 소모하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칼리프국 비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상호작용으로는 봉기 조장이 존재하는데... 임의의 영지에 부정적 변화 요소를 10년 간 가하게 되죠. 민중 의견과 장악력 증가율이 감소하는 효과가 주라고 할 수 있는데, 비용 대비 효율은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고유 기능으로는 충성파 투입이 있습니다. 불안기에만 사용 가능하며, 칼리프국 비방자를 대상으로 하게 됩니다. 해당 전쟁 명분으로 승리하게 될 시 대상이 된 칼리프국 비방자 영주는 강제로 퇴위 및 투옥당하며,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 영주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됨과 동시에 자신과 동맹이 맺어지게 됩니다. 추후 동부 이란의 왕국급 세력을 정리할 때 사용하게 되는 느낌으로, 초반부터 사용하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그냥 땅을 먹는 게 낫기 때문이죠.
수니 칼리프의 경우 불안기 한정으로 복속 전쟁 명분도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복속 전쟁 명분의 강력함이야 다들 아실테니 넘어가도록 하고-
다음은 결단들을 살펴보죠.
칼리프국 비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결단 중 하나인 페르시아의 새로운 신앙 찾기. 마투리디파(수니), 무타질리파(수니), 이마미파(시아), 니자리파(시아), 자이디파(시아), 알레비파(잔다카), 아자리카파(무하키마), 베아프리드교(조로아스터 호람딘, * 괴짜 특성이 있어야 함) 중 하나로 개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더불어 봉역 수도에 종교 정착민의 유입 변화 요소를 25년간 제공해주기 때문에, 백작이나 소규모 공작일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조로아스터교 포용. 보유한 봉역 내 존재하는 조로아스터교 신앙을 비밀 신앙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조로아스터교 신앙으로 이란을 재건하고 싶다면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겠지요.
페르시아 경전 장려. 이슬람 쪽일 때 사용할 수 있는 결단으로, 왕국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란 지역의 종교 분포가 개판이기 때문에 개종 촉진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학습력 증가 변화 요소를 바라고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왕의 불꽃 지피기. 조로아스터교 일 때 사용할 수 있는 결단으로, 마찬가지로 왕국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조로아스터교 플레이를 해보진 않아서 자세한 효과는 모르겠네요;
페르시아 학자 후원. 이는 자신의 문화가 학습의 봉화 문화 전통을 보유하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씨족제 개편으로 학습력이 높은 신하들이 유용해진만큼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연구 사업 후원자. 학자 후원과 마찬가지로 학습의 봉화 문화 전통을 보유하고 잇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란 명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가문 유산, 광휘. 영토 규모가 어느 정도 이상이면 괜찮을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투쟁 종료
이란의 막간은 총 5가지의 결말이 존재합니다.
먼저 아바스의 수모 - 새로운 칼리프국 설립이라는 방향이 존재하는데, 수니파가 아닌 이슬람일 때 사용할 수 있는 결말입니다. 국면이 불안기여야 하며 자신의 봉역 규모가 수니 칼리프가 위치한 세력의 규모보다 커져야 합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세워지고 교계 지도자 자리도 생성하게 됩니다.
본인이 수니파일 경우에는 아바스의 수모 - 칼리프 정복이라는 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불안기여야 하며 자신의 봉역 규모가 수니 칼리프가 위치한 세력의 규모보다 커져야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조건이 붙어있어서 위쪽보다는 좀 더 까다로운 편. 보상으로 아라비아 제국을 차지하게 되고, 칼리프는 자신의 봉신으로 남게 되죠. 실제 투르크 세력들이 취한 방식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두 결말은 칼리프국 비방자와 관련된 결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칼리프 권위의 지지자 쪽으로 선택할 수 있는 쪽으로는 부활한 칼리프국 결말이 존재합니다. 국면이 안정기여야 하며 연루 지역 내 존재하는 독립 영주(공작급 이상)들 중에서 칼리프국 비방자 혹은 수니파 외 신앙을 신봉하는 자가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규범 권역이 아라비아 제국의 규범 권역으로 이전되고, 수니파 칼리프에 맞서서 해제 파벌과 독립 파벌을 시행할 수 없기 때문에 달성만 한다면 보상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바스 제국으로 시작했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데, 보상은 동일하지만 대신 조건이 좀 더 까다롭습니다. 아라비아 제국을 완전 지배해야한다는 조건이 추가로 붙는데... 그러면 이집트까지 정복해야 한다는 얘기죠;
이란 명맥에 속하는 문화일 때 사용할 수 있는 결말인 이란의 부흥. 이슬람 외 종교들을 위한 선택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의 결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성하기 쉬운 느낌으로, 이란 자체 노선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마지막 결말인 소강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달되는 결말로... 유저 입장에선 최악의 결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6) 기타
마지막으로 추가된 문화 전통(* 푸투와와 정원 건축가는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이란 문화들에 많이 존재하다보니 넣어둠)과 상비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스크린샷의 상비군들의 경우 보정치가 적용되는 바람에 기본 능력치와 차이가 있다보니, 따로 능력치를 정리해뒀습니다.
피해도 | 유지력 | 추격 | 차단 | 생성 비용 | |
무장 보병(공용 중보병) | 32 | 22 | 0 | 0 | 90 |
무바리준 | 45 | 25 | 0 | 0 | 108 |
아야르 | 35 | 22 | 12 | 0 | 75 |
무장 보병 : 창병 상대 상성 우위
무바리준 : 창병, 중보병 상대 상성 우위
아야르 : 창병 상대 상성 우위
피해도 | 유지력 | 추격 | 차단 | 생성 비용 | |
장창병(공용 창병) | 22 | 24 | 0 | 0 | 75 |
주핀 창병 | 16 | 16 | 0 | 10 | 50 |
장창병 : 경기병, 중기병, 낙타병, 코끼리병 상대 상성 우위
+ 산악, 사막산악 : 유지력 +12
+ 구릉지 : 유지력 +8
주핀 창병 : 중기병, 중보병, 경기병 상대 상성 우위
+ 산악, 사막산악 : 유지력 +12
+ 구릉지 : 피해도 +4, 유지력 +8
+ 삼림 : 피해도 +4, 유지력 +8, 추격 +4
피해도 | 유지력 | 추격 | 차단 | 생성 비용 | |
경기병(공용 경기병) | 22 | 15 | 30 | 30 | 85 |
타와시 | 25 | 15 | 30 | 30 | 94 |
경기병 : 궁병 상대 상성 우위
+ 평야, 건조지 : 피해도 +15
- 구릉지 : 피해도 -5
- 산악 : 피해도 -10, 추격 -20
- 사막산악 : 피해도 -15, 추격 -20
- 습지대 : 피해도 -15, 유지력 -10, 추격 -30, 차단 -30
- 가혹한 겨울 : 피해도 -5, 유지력 -2
타와시 : 궁병, 중보병 상대 상성 우위
+ 평야, 건조지, 구릉지 : 피해도 +10
+ 산악, 사막산악 : 피해도 +10, 추격 +10
- 습지대 : 피해도 -15, 유지력 -10, 추격 -30, 차단 -30
- 가혹한 겨울 : 피해도 -5, 유지력 -5
피해도 | 유지력 | 추격 | 차단 | 생성 비용 | |
무장 기병(공용 중기병) | 100 | 35 | 20 | 0 | 200 |
타르칸 | 110 | 30 | 30 | 10 | 260 |
무장 기병 (규모 1당 인원 수 50) : 궁병 상대 상성 우위
+ 평야, 건조지 : 피해도 +30
- 구릉지 : 피해도 -20
- 산악, 사막산악 : 피해도 -75
- 습지대 : 피해도 -75, 유지력 -10, 추격 -10
- 평범한 겨울 : 피해도 -10, 유지력 -5
- 가혹한 겨울 : 피해도 -20, 유지력 -5
타르칸 (규모 1당 인원 수 50) : 중보병, 중기병 상대 상성 우위
+ 오아시스 : 피해도 +30
+ 건조지 : 피해도 +25
+ 사막 : 피해도 +10, 추격 +10
- 산악 : 피해도 -30
- 습지대 : 피해도 -80, 유지력 -15, 추격 -20
- 평범한 겨울 : 피해도 -10, 유지력 -5
- 가혹한 겨울 : 피해도 -20, 유지력 -5
피해도 | 유지력 | 추격 | 차단 | 생성 비용 | |
궁기병 | 45 | 20 | 40 | 30 | 135 |
아시위라 | 90 | 35 | 35 | 10 | 300 |
궁기병 (규모 1당 인원 수 100) : 산병, 중보병 상대 상성 우위
+ 초원 : 피해도 +45
+ 평야, 건조지 : 피해도 +20
- 밀림 : 피해도 -20, 추격 -20
- 습지대, 산악, 사막산악 : 피해도 -30, 추격 -30
아시위라 (규모 1당 인원 수 50) : 산병, 중보병 상대 상성 우위
+ 평야, 건조지 : 피해도 +30
+ 사막산악 : 피해도 +10, 추격 +10
- 구릉지 : 피해도 -10
- 산악 : 피해도 -50
- 습지대 : 피해도 -50, 유지력 -15, 추격 -20
- 평범한 겨울 : 피해도 -15, 유지력 -5
- 가혹한 겨울 : 피해도 -30, 유지력 -10
첫댓글 와 크킹은 어렵구낭...
실제로 해보면 다른 역설사 게임에 비해 훨씬 쉬워요
@락뮤 이것도 정복하는 게임인가용?
@바바마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유로파에 비해선 정복이나 전쟁의 비중이 낮은 편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인물로 계속 가문을 꾸려나가고,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는? 가문 육성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락뮤님이 얘기하신대로, 다른 역설사 게임들에 익숙한 상태라면 비교적 쉽게 입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툴팁도 친절한 편이고요.
@페르이노 오 튜토리얼이 있군요 ㅋㅋㅋ 나중에 할거없으면 해봐야겠네요 추천 국가나 가문이 있나요?
@바바마 평소 관심있던 지역과 관련된 쪽으로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고... 따로 없으시면 1066년 시나리오, 독일(신성로마제국) 쪽 적당한 공작이나 백작으로 하시는 것이 괜찮을 듯 합니다.
@페르이노 감사합니당
아시위라는 함정이네 비싸고 성능도 별로
쇠뇌병 나오기 전까지는 카운터 유닛이 없기는 한데, 인원수도 적고 비용도 많이 비싼 느낌이죠 ㅎㅎ
오 정리 고생하셨어요. 보기 편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카페 글쓰기 기능이 좀 더 좋았더라면 더 나았을 텐데 말이죠 ㅎㅎ...
이베리아 이후에도 투쟁을 내는걸보니 앞으로도 조금씩 수정해서 계속해서 나올 것 같습니다.
나온다면 876잉글랜드 바이킹 침공, 1066 아니톨리아 튀르크 침공 정도는 유력하지 않을까요?
장기간(최소 50년 이상?)을 특정 지역(제국 권역급 크기)에서 치고 받는 그림이 나오긴 해야하니까... 두 개 다 가능성은 있어보이긴 합니다. 시작년도를 새로 추가해준다면(그럴 것 같진 않지만;;) 튜튼기사단-폴란드-리투아니아 쪽도 투쟁 각을 만들 수 있을 듯 싶고, 후반 잉글랜드-프랑스 백년전쟁도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십자군이 레반트에 알박은 이후 상황도 투쟁으로 내기 딱 좋을테고...
관개전문가가 좀 쩔어요 카나트 계열건물이 깡 개발도가 있어서 엄청 좋음 %가 아님
정성이 담긴 정리글 감사합니다
굉장히 유용하네요
이란의 막간 컨텐츠를 최대한 오래 즐길려면(안정기과 혼란기를 왔다갔다 하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