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
생선커틀릿은 보통 대구살을 많이 사용해 만들지만
연어나 가자미,삼치,동태살등 다양한 생선을 선택해 만들어주셔도 맛있답니다.
가시를 제거해서 생선살만을 포뜬 필렛을 사용하셔야
드시는 동안 번거롭거나 이물감이 없어서 좋구요.
재료손질이 어렵다면 손질된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구입시에 미리 손질을 부탁하시는게 좋답니다.
생선 특유의 비릿한 맛은 허브나 레몬즙, 맛술,화이트와인등으로 밑간시에 잡아주시면 되구요.
타르타르소스의 맛과 농도는 피클쥬스와 레몬쥬스(즙)으로 맞춰주시고
과일을 갈아 넣어주셔도 향긋해서 생선커틀릿과 잘 어울린답니다.
마요네즈가 부담이 되신다면 무설탕 플레인요구르트로 맞춰주셔도 좋아요.

바로 전에 올린 숭어매운탕 레시피에 이어 ^*^
숭어 커틀릿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도톰한 겨울 숭어살이 부드럽고 감촉이 좋아
커틀릿으로 만들면 고소함까지 느끼게 해주는 별미가 된답니다.
돈까스냐 생선까스냐.......
대부분 돈까스를 좋아하시겠지만~~ㅋ
보드라운 생선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몬향 솔솔~~ 달콤새콤 부드러운 타르타르 소스에 폭 찍어먹는
이 녀석들만의 매력을 아실듯합니다.
노량진에서 잡아온 숭어는 이번겨울 회로도 먹고
얼큰시원하게 매운탕도 끓여먹고
이뿌게 손질해주신 필렛으로 까스까스까스까지 만들었으니 ㅋㅋ
왠지 뿌듯하게 잡수신 느낌이에요.
숭어를 구하시지 못하면 물론물론~~
다른 생선으로 만드셔도 맛있답니다.
향긋하고 담백한 연어살이나 깔끔한 동태나 대구살,
겨울이면 가장 살이 맛있어지는 삼치살등을 이용해 만들어보세요~~
기름에 튀겨내셔도 좋고 레시피처럼 팬프라이해서 오븐에 익혀내셔도 좋답니다.
오븐에 익히시면 기름이 쏙 빠져서 바삭하면서도 담백하답니다.
곁들이는 사이드로는 아삭아삭한 양배추와 오이를 넣은 샐러드와
고추장과 김가루를 넣어 만든 고추장주먹밥을 만들었어요.
고소하게 보드라운 생선커틀릿 맛보세요 ^*^
* 재 료 *
숭어1마리,(레몬쥬스2~3스푼,소금1/2티스푼,후추1/2스푼)
계란1개,밀가루1/2컵,빵가루2컵,(바질,파슬리가루약간),포도씨유
타르타르소스:마요네즈3스푼,양파1/4개,다진피클3스푼,피클쥬스2~3스푼,
레몬쥬스3스푼,꿀 1스푼
숭어대신에 구하기 쉬운 연어(스테이크용)나 대구살,동태살로 하셔도 좋습니다.
레몬쥬스대신에 레몬을 직접 짜서 뿌려 주시면 향도 더 좋고 맛있어요.
타르타르소스에도 레몬껍질을 잘 닦아 얇게 벗겨내신 후 다져 넣으시면
향과 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1. 숭어는 비늘을 칼로 꼼꼼히 긁어 벗겨내고 물에 씻어낸 후
머리를 자른 후 배쪽을 반갈라 내장을 제거한다.
흐르는 물에 핏물을 잘 씻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 기초손질을 끝낸다
꼬리부분의 가시윗부분부터 칼을 눕혀 가시위로 포를 떠준다.
(손질과 포뜨는 과정이 번거롭거나 어려울땐 구입시에 부탁하거나
필렛으로 나온 생선을 구입해서 준비한다)
2. 생선살 안쪽에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솔솔 뿌려 밑간을 하고
레몬쥬스를 뿌려 밀폐한 후 냉장고에 넣어둔다.(30분정도)
*레몬쥬스대신에 레몬을 직접 짜서 뿌리거나
화이트와인이나 맛술을 뿌려 재워도 좋다.

3. 양파와 피클은 곱게 다져주고 분량의 재료들을 믹싱볼에 넣어 잘 섞어준다.
농도는 피클쥬스로 맞춰주고
새콤달콤한 맛은 레몬즙(쥬스)과 꿀(설탕)로 조절해서 완성한다.
* 파인애플이나 키위,사과등을 갈아 넣어도 맛있는 과일타르타르소스가 되며
레몬껍질을 노란부분만 얇게 깍아내 다져 뿌리면 향과 맛이 훨씬 좋아진다.

4. 빵가루에 마른 바질과 파슬리가루를 섞어주고 계란은 풀어놓는다.
쟁반에 밀가루도 부어 준비해둔다.
(딱딱한 식빵이나 바게트를 커터기로 갈아 준비해도 좋다)

5. 숭어살 앞뒤로 밀가루를 골고루 뭍혀 털어낸 후
계란물을 입혀준다.

6.계란물을 입힌 숭어는 빵가루를 도톰하게 골고루 뭍혀준 후
기름을 둘러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린다

7. 팬에서 앞뒤로 살짝 노르스름하게 팬프라이를 해준후
220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 7~10분간 생선속까지 익혀낸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 생선의 두께에 따라 익히는 시간을 가감한다)

* 재 료 *
-고추장주먹밥 : 따뜻한밥 1공기,고추장1/2스푼,
김가루 반줌,참기름1/2스푼,깨1/2스푼
-양배추샐러드:양배추2~3장,적채1장,오이1/2개,타르타르소스 1스푼
고추장은 짠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고
김가루는 조미된김을 잘라 사용하면 맛있다.
양배추샐러드는 곱게 채썬 후 찬물에 담가서 무쳐내면 훨씬 아삭아삭하다.
드레싱에 무쳐내면 금방 물기가 생기므로 먹기직전 버무려 만든다.

1. 믹싱볼에 따뜻한 밥과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김치나 장아찌를 다져 넣어도 맛있다)
2. 위생장갑을 끼고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빚어 미니사이즈 주먹밥을 만든다.

3. 오이는 돌려깍기를 해서 채썰고 양배추와 적채도 곱게 채썰어준다.
4. 믹싱볼에 채썬 양배추와 오이,타르타르 소스를 넣어 버무려준다.

* 색이 고운 파프리카나 고소한 옥수수캔을 넣어주셔도 맛있다.
미리 버무려놓으면 물기가 많이 나오므로 먹기직전 만든다.

* 접시에 숭어커틀릿을 올리고 소스는 따로 담아내거나 뿌려준다.
주먹밥과 양배추샐러드. 과일등을 살짝 곁들여 완성한다.
(사이드는 입맛이나 상황에 따라 곁들여준다)

레몬쥬스와 허브가 들어가 비릿하지 않고 담백한
숭어 커틀릿이랍니다 ^**^
고추장주먹밥과 양배추 샐러드까지~~~ 한끼 식사로 딱!!

소스는 조금 나중에 뿌릴걸 그랬어요 ㅋㅋ
노릇노릇 잘 구워졌는데 소스에 훌렁 가려졌어요 ㅎ
오븐에 익혀내시면 기름이 좀 더 쏙 빠져
바삭함은 유지하고 담백한 맛은 업~~!!

도톰한 숭어커틀릿은 요렇게 큼직하게 썰어주시구요~~

양배추샐러드도 위에 듬뿍 올려~~~~~
이렇게 버무려 곁들이시면 먹기도 훨씬 편하고
드레싱이 잘 베어 맛있답니다 ^**^

고소한 맛과 레몬향이 솔솔~~새콤달콤한 타르타르소스에
매콤한 고추장 주먹밥을 살짝 찍어드셔보세요 ㅎㅎ
은근 매력적 +.+
커틀릿위엔 양배추샐러드를 듬뿍 올려~~~쏙!

속이 참 알차죠? ㅋㅋㅋ
촉촉한 생선살이 듬뿍~~~
생선마다 색다른 맛과 향을 까스까스로 즐겨보세요 ^**^

매콤한 고추장주먹밥으로 깔끔배불리~~마무리하셔요 ^**^
느끼한걸 유난히 싫어하던 시절........
크림같아 뵈는 소스가 듬뿍 올라간 생선까스는 그닥 별로였어요.
그런데...그런데~~~
오호라~ 이건 왜 어울림 +.+
맨날 구워먹고 끓여먹고 조려먹던 생선이 요래~~고소하다니..
느끼할것 같은 크림색 소스도 이렇게 은근 어울리궁 ㅎㅎㅎ
노량진에서 숭어 사서 회와 탕거리로 손질을 부탁했는데
사장님의 현란한 솜씨를 구경하던중...
말끔하게 필렛을 뜨시길래~~
바로 한마리 더 부탁해서 커틀릿도 만들었어요.
도톰 촉촉한 살도 실하고~~~~ 흡족+.+
고소향 가득 풍겨가며 오늘도 맛있는 밥상 만드셔요 ^**^
http://blog.daum.net/woosookitch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