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눈 속에 갇히고
생각은 적막 속에 갇혀
계절을 밟고 가는
영원 같은 찰나의 순간을
무심히 떠나보내고 있었다
첫댓글 꿈결 맞나 봐요^^
네에, 폭설에 갇혀 온 세상이 고요 속에 잠든 듯 했어요.
아득하기만 한 하얀 터널 화사해지면 잊히고 말 것
영겁의 세월에 비하면찰나 같은 순간이겠지요.
보이기는 하는데손내밀면 멀어져갈듯한환상적인 모습이네요
더 더욱 환상적인 설경입니다.
참선영하 14도가운데 쪼그려 앉아 눈을 맞는다 용무를 본다 십 분 후 발로 툭 찬다
ㅎㅎ
떠나가는 것들은 흑색보다 백색이 좋아 보여요~~~
그런 것 같네요.남김없이 밝게.....
꿈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합니다.
함께 꿈길을 ㅋ
앞이 보이지 않는 공간에 갇혀영원을 생각해 본다.
영원 같은 찰나, 찰나 같은 영원그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우리들
적막 고요 천국...천사들의 나라인 듯 하얀 세상이 꿈결 같네요~~⛄️
정말 꿈결인 듯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남쪽에서는 볼수 없는 멋진 풍경입니다~~^^
아하, 그러시군요.올해는 유난히 이런 풍경을 자주 보게 되네요.
아득하기만한 꿈결같은그림이네요♧
잠시 머물다 사라져버리기에 더 한층 귀한 풍경이지요.
꿈결인 듯영원 같은 찰나의 순간을침묵의 삽화로 담아내셨네요.제목처럼 몽환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석윤 선생님!
첫댓글 꿈결 맞나 봐요^^
네에, 폭설에 갇혀
온 세상이 고요 속에 잠든 듯 했어요.
아득하기만 한 하얀 터널
화사해지면 잊히고 말 것
영겁의 세월에 비하면
찰나 같은 순간이겠지요.
보이기는 하는데
손내밀면 멀어져갈듯한
환상적인 모습이네요
더 더욱 환상적인 설경입니다.
참선
영하 14도
가운데 쪼그려 앉아 눈을 맞는다
용무를 본다
십 분 후 발로 툭 찬다
ㅎㅎ
떠나가는 것들은 흑색보다 백색이 좋아 보여요~~~
그런 것 같네요.
남김없이 밝게.....
꿈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합니다.
함께 꿈길을 ㅋ
앞이 보이지 않는 공간에 갇혀
영원을 생각해 본다.
영원 같은 찰나, 찰나 같은 영원
그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우리들
적막 고요 천국...
천사들의 나라인 듯 하얀 세상이 꿈결 같네요~~⛄️
정말 꿈결인 듯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남쪽에서는 볼수 없는 멋진 풍경입니다~~^^
아하, 그러시군요.
올해는 유난히 이런 풍경을 자주 보게 되네요.
아득하기만한 꿈결같은
그림이네요♧
잠시 머물다 사라져버리기에
더 한층 귀한 풍경이지요.
꿈결인 듯
영원 같은 찰나의 순간을
침묵의 삽화로 담아내셨네요.
제목처럼 몽환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석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