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름 / 푸른아침
어릴적 엄마가 초가집에
나를 홀로 남겨두고
동네 마실 가시던날
나는 울지않고 새소리 닭소리
자장가 삼아
낮잠을 늘어지게 한숨 푹잤다
1년중 낮이 가장긴 6월이 오면
연못가 위로 수련화 예쁘게 필무렵
젊은 칠순인 나는
요즘 마음이 넉넉한 부자로다
배고프면 찬밥말아 국수도 먹고
도서관 가서 새로운 글도 읽고
마음에 수양을 쌓으니
즐겁고 편안한 한나절
내마음 주머니로 돈이 한참
들어오는 꿈속을 헤매인다
싱그러운 6월초 여름날
산들 바람불면 꽃향기 따라
나비처럼 날아가고 싶어진다.
첫댓글 최선을 다하여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낭만 여름 글 어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푸른아침님!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여름에 풍경을 즐거움으로 해석하신 시인님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한 여름 한산한 풍경속에 나이먹으면 내하고 싶은 대로한다얼마나 행복한 일이냐 건강관리만 잘 하면 된다네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낭만의 6월 잘보고 갑니다.
오신님 모두 건강한 여름 되시길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