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람 누구야!..
가래떡 부부의 남편이 어느날 이웃집 인절미 여사에게 한눈을 팔았다. 화가난 가래떡 아내가 남편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까짓 인절미가 뭐가 예쁘다고 한눈을 팔아요?] [솔직히 당신보다 낫잖아...] 그러자 아내가 당치도 않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대꾸했다. [모르는 소리! 인절미는 순전히 화장발이라구요]
몸매가 아주 빼어나게 균형잡힌 섹시한 젊은 간호사가 가슴 한부분을 드러낸 체로 병원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지나가던 간부의사가 그녀의 선정적인 노출을 보고 온당찮은 옷매무새를 나무랐다. 간호사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중얼거렸다 [죄송합니다, 박사님] [하지만 실은 그 빌어먹을 인턴들 때문이에요] [그들은 사용한 물건을 무엇이든 제자리에 놓아두는 법이 없거든요]
어느 초등학교 음악시간이었다. 선생님이 피아노를 치면 학생들이 이에 맞추어 멜로디언을 치는 학습이었다 처음에 선생님이 "도"를 첬고 학생들이 따라서 "도"를 치니까 그다음에 "레"를 첬다 그리고 학생들이 따라서 "레"를 첬다. 선생님이 "미"를 치려는 순간 누군가가 먼저 "미"를 멜로디언으로 첬다. 그러자 선생님이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선생님 :[누구야? 누가 미첬어!?] 똘이 :[제가 미첬는디유~~]
웃고 삽시다.
ㅎㅎ
<메들리>-디>스코평양아줌마 外 27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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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웃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