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금요일 날씨 맑음..
비예보가 있긴 한데 아직 하늘은 맑네요.
우리님들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세상이 어수선합니다.
항공모함이 동해로 오고있고,
풍계리에서는 6차 핵실험준비 됐다하고,
전직 대통령은 17일에 기소한다하고,
대선후보들 어제 토론회는.....
세상사는거 다 고마고마한데
멀그리들 사는지..
다음주 월요일 해운대 백병원에 방사선 결과
들으러 갑니다.아마 CT며 혈액검사 초음파
등등 몇가지 검사 하겠지요.
큰이상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암이라는것이 장담할수가 없기에 살짝
걱정되긴합니다.
그날 바로 항운병원에 10차 방사선 입원
합니다. 이제 익숙해져서 지난번처럼 캠핑
가듯 가려합니다.ㅎㅎ
병원 가득한 묘한 냄새탓에 식욕은 없겠지만
머라도 먹어야겠죠. 씩씩하게 밝게 그리고
신나게. 이번 마치면 두번 남으니까.
그럼 고성 가는날이 많이 아주 많이 가까워
지니까.
4월의 어느날,우리님들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오늘 아침 눈 뜨니까 여섯시..
어쩔꺼나 늦잠을 자 버렸네요..
아침 일찍 오신다는 손님도 계시는데..
산길 한바퀴 하고 강아지들 밥 챙겨주고 출근준비 할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매일 이렇게 바쁘게..
나는 왜 이리 바쁘게 살까 생각에 머물때도 있지만..
이런것도 다~ 한때려니 생각하면서..
모든것은 다 때가 있더라는 엄마 말씀 생각하면서..
내 일에 열심히..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타고난것이 있어서..
이렇게 요렇게 사는가 봅니다..
자기의 그것에 충실하면 다~~ 잘 되겠지요..
그렇게 믿습니다..
남풍님..
여기까지 수고 많으셨고 나머지도 잘 하시리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진날~ 행복하세요.. ^^*
네 ^^ 소장님 늘 응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