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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2: 14. 떡과 볶은 곡식 ( 상 )
3. 식 사 ( 2: 14 - 16 )
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보아스는 룻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에게 따뜻한 호의를 베풀었다.
룻 2: 14. 떡과 볶은 곡식 -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
보아스는 식사할 때에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초에 찍도록 하였으며, 볶은 곡식을 주었다.
1]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보아스와 룻의 점심식사는 주인과 이삭을 줍는 여인과의 식사이다. 주인은 누구인가? 그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왕의 식사 자리는 아무나 앉을 수 없다. 초청을 받은 선택자만 참석할 수 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의 왕이 될 이새의 아들들 중에서 기름을 붓기 위해 방문했다가 식사하게 되었다.
* 삼상 16: 11 –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제사장이던 사무엘이 한낱 목동이던 다윗이 함께하지 않자 그가 오기까지 식사 자리에 앉지 않겠다고 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라는 선언 때문에 어린 목동 다윗을 제사장의 신분에 걸맞은 대우를 하고 있다.
(1) 룻에게 이르되
보아스는 자기의 식사 자리에 룻을 초청하고 있다. 사환이나 베는 자들이나 다른 이삭 줍는 자들이 있었지만 유독 룻만 초대한다.
누가 감히 주인의 상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룻은 보아스가 인정하는 여자다. 주인의 자리에 함께 앉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자이다.
* 계 3: 20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어 주님을 영접한 여자다. 그러므로 룻은 1장 16절과 같은 고백을 서슴없이 말했다.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 마 16: 16-19 –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 이리로 오라.
보아스는 룻을 식사 자리로 오도록 한다. 룻이 있을 곳은 항상 주인의 곁이다. 이것이 주인의 사랑을 받는 자의 특권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금 신상에 절하지 않으므로 극렬히 타는 7배나 뜨거운 불에 던져지게 되었다. 느부갓네살이 이리로 오라 할 때 그들은 불 속에서 나올 수 있었다.
* 단 3: 13-27 –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요한 사도는 몸은 비록 밧모 섬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에 하늘 보좌에 올라가 장차 될 일을 보게 되었다.
* 계 4: 1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보아스와 룻의 주된 요리는 떡이다. 떡은 어떤 음식인가? 우리는 주님의 가르치심에서 진리를 찾아야 한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요 6: 31-35 - 31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1) 떡을 먹으며
그러면 어떤 떡을 먹어야 할까? 다시 주님의 가르치심으로 들어가자.
* 요 6: 48-58 –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주님이 주시는 떡을 먹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주님이 베풀어주셨던 성만찬을 베푸는 이유가 여기 있다.
(2) 떡 조각
이것은 주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찢겨지신 주님의 몸이다. 조각은 자기의 분량을 의미한다. 이것은 많고 적음이 아니다.
나를 사랑하사 몸 버려 내 생명을 구하신 보혈의 은총이다. 따라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만족하며 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
* 사 53: 1-12 –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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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잠 20:1).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합시다.
모든 일을 감사하고, 감사하다 보면 감사 못할 일이 없으며,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질 것입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