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열등산동호회 2월산행은 남한산성 청량산(淸凉山)으로.. (2월 17일)

[김홍찬]

 ☞ 대열등산동호회 2월산행은 지난 1월 한파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선열의 호국의지가 서려있는 남한산성의 主峯 「청량산」입니다.

♣ 산행 계획 ♣ 

           ㅇ 산행지 : 남한산성 청량산(淸凉山 497m)

           ㅇ 일시 : 2023년 2월 17(금) 1000시

           ㅇ 집결 : 지하철8호선 산성역 1번출구

           ㅇ 산행로 : 산성역 - 성남누리길 - 남한산성 남문 - 청량산 - 수어장대 - 서문 - 북문 - 산성주차장

                            (산행거리 6.4 km, 3시간)                  

                          * 산행일 기상 및 등산로 조건을 고려 경로 조정 가능

           ㅇ 준비 : 온수, 간식(행동식), 배낭, 스틱, 방한복장, 강설시 아이젠, 보건용마스크

           ㅇ 점심 겸 뒤풀이 : 남한산성내 식당          

           ㅇ 연락 : 010-9407-1372  김홍찬

                                    ♧ 산행에 동행하실 회원님은 꼬리글로 알려 주세요.

 ☆ 남한산성 소개

  흔히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보(堡)·누(壘)·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재되었다.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주장성으로, 군수 물자를 저장하는 특수 창고를 설치한 중요한 거점성이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외성과 옹성을 갖춘 전형적인 산성이면서, 산성의 변화 과정과 기능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963년 사적 제57호로,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민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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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김명수, 김석휘, 김승열, 김우식, 김제형, 박수환, 이광희, 이종정, 전인구, 차성근 회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