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김병연] 7월 주식시장 전망
■ KOSPI 3,000P로 가는 길
‘Everything rally’의 조건이 재차 성립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비싸다는 점이 유일한 걱정거리지만, 연방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고, 혁신 기업의 독점적 지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적 노이즈로 인해 단기 조정이 나타난다고 해도, 기업이익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 추세에 걸림돌이 되기 어렵습니다. 현재는 정책 사이클입니다. 정책이 변화하기 전까지는 기존 주도주의 상승이 지속될 것입니다.
▶️ 투자전략: 연방정부 투자 + 민간 투자 = 프리미엄
- 현재 금융시장은 "Everything rally"를 경험, 이는 완만한 물가 하락과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덕분임. 미국 경제 내 연방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 중. IT 산업의 확장 초기 단계와 주요 AI 기업의 독점적 지위 유지도 주식시장의 프리미엄 지속 가능성을 정당화
- KOSPI는 현재 12개월 선행 EPS의 증가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지고 있으며, 12개월 선행 PBR 기준으로도 KOSPI 3,000P 돌파는 무리한 수치가 아님. 미국 경제의 성장은 한국의 대미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반도체, 전력기기, 산업용 로봇 등의 수출 증가가 지속. 이러한 수출 호조는 기업이익 증가를 지속시켜 KOSPI 상승을 뒷받침할 것
- 프렉시트와 미국 1차 대선 토론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방해하지는 않을 것임. 연간 KOSPI 목표치 3,100P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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