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민(25)의 소속팀인 러시아의 제니트 상페트부르크가 딕 아드보카트 한국 대표팀 감독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의 스포츠웹진 '스포츠나비'는 네덜란드 언론 보도를 인용, 러시아의 제니트가 아드보카트 감독 영입 추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의 후계자로 호주 대표팀이나 PSV 에인트호벤 등도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PSV의 경우 당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헹크 텐 카테 코치를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해 로날드 쿠만(현 벤피카 감독), 허브 스티븐스(현 로다 JC 감독)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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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아드보카트가 현영민에 눈독 들인다는 얘기로 추측하고 기사 제목을 뭐 저렇게 쓰냐 햇는데 ㅡㅡ;; 기사 제목이 맞는 거였네
너무 늦지안앗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