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올라오는 팬스러운소설ㅋㅋ 끌어올림

오늘은 기분이 좋으삼 나는 평소에 10대들의 우상, 동방신기와 SS501이 나오는 SM의 친구 SBS시상식에 당첨됫삼 평소에 몇명은 쫌 알고 있엇삼 근데 갑자기 난 방송국에 가야하삼 ㅠㅠ 왜냐하면 SBS시상식에 초대받았기 때문이삼. 정확히 말하면 동방신기랑 SS501한테 초대받았삼 어디에 갈지 고민했는데....둘다 SBS라서 둘다 갈려고ㅋㅋ 집에서 나와서 시상식장 가는 길을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믹키유천이 나오는 것이었삼, " 어머나! 오빠 !놀랬잖아염 >_<" -민경 아 내가 애교좀 부렸다고 유천이 오빠 얼굴이 빨개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_-*;..미..민경아.........오늘.....실은 내가 할말이 있어서 너 데리러 왔엄.." -유천 "옵하 ~ 그개 모삼 ⊙ㅁ⊙? "-민경 난 요즘 최고의 유행인 강은비양을 따라하며 물었삼, " 그..그건........내가 널 좋아하는 것이얌!! " -유천 "오..옵빠ㅠㅠ 전 오빨 남자러 생각해본적 엄써염....ㅠㅠ ㅈㅅ " -민경 그렇게 유천오빠들 두고 시상식장까지 달렸당, 시상식장에 왔긴 왔는데 저기 큰 테이블에 동방신기,SS501,김민경 좌석 이라고 되있삼ㅋㅋ 그래서 거기 앉았삼 그랬는데 갑자기 윤호오빠가 옴 "엇! 넌 저번에 그.." -윤호 저번에 내가 멜콘갔다가 봤는데 그때 나한테 이쁘다고 했던 윤호오빠당!! "아~ 저번에 봤죠? 민경이에요^^" -민경 "아..민경?...이름 예쁘네......얼굴처럼......^^"-윤호 "ㄳㄳ"-민경 자꾸 윤호오빠가 날 쳐다본다 아 민망해 윤호오빠에 이어 등장한 재중오빠 "윤호야 벌써 왔, 어,...얘는......"-재중 " 안녕하세요~재중오빠~^^"-민경 "아 ~ 혹시 김재중가슴털님?^^;;"-재중 헉!! 공방자주뛰었는게 봤나보다..ㅎㅎ "네, -_-*;;오빠 팬이었거든요....."-민경 지금은 유천오빠랑 사귀거든여~~ㅋㅋㅋ 현중오빠도 이제 내꺼삼!! 규종오빠도 나한테 마누라라고 부르삼!! "재중아, 걔한테 말걸지마라" -윤호 "왜!!"-재중 "나 민경이 좋아한다" -윤호 어머나!! 윤호오빠까지!! " 뭐? 웃기고 있네..민경이 내 팬이야!! 이제부턴 내가 민경이팬할꺼얌!!" "오빠들~ 싸우지 마세요......ㅠㅠ"-민경 싸우지마세염..ㅠㅠ 그 이쁜얼굴들에 상처라도 나시면 어쩔려고....... 내가 싸우지 말랬는데 자꾸 둘이 싸운다.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뒤에서 나오는 준수오빠 " 형들 왜그래, 내가 다 듣고 있었어!! 그깟 여자때문에......헉!!" -준수 다 듣고 있었다는 준수오빠, 그깟여자라는 말을 하면서 날 쳐다보더니 내 얼굴보고 놀란다 "니..니가 민경이니?"-준수 "네;"-민경 "미안하다..내가 방금한말 사과할게,,,,,,,,니가 이렇게 이쁘고 뷰티하고 큐트하고 섹시한 앤줄 몰랐어.ㅠㅠ 나랑 사겨죠!!" -준수 "오빠 왜글애염!! " -민경 아 왜이래 대체ㅠㅠ " 형들, 그만하세요...제가 평소에 사랑하던 팬이 있다고했죠..그거 민경입니다. 형들이 이럴까봐 일부러 이름도 안가르쳐 줬는데....." -창민 테이블밑에서 숨어있던 창민오빠가 나와서 나에게 말한당, 그..그럼 東方神起..전부 날 좋아하는 거야??!! 뭐야.........이 상황은 " 마누라야~~" -규종 "어머나~ 규종오퐈!" -민경 우리 남편 규종오빠도 왔다. " 민경이가 왜 니 마누란데 이 자식아!!" -현중 현중오빠까지 왔네..... " 이것들아 닥쳐!! 민경이는 내가 처음봤을 때부터 반했다고! 아 정말 " -정민 저..정민오빠~ 그래서 저번에 멜콘가쓸 때 핸펀번호두 물어본거야? ㅠㅠ? 아..이러면 안되눈뎅,ㅠㅠ "민경아......." -형준 "네?" -민경 형준 오빠가 심각한 목소리로 날 부르더니 갑자기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사랑해염~~" -형준 이라고 외쳤당,ㅠㅠ 오빠 나 감동바다쌈...ㅠㅠ "전부 시끄러워......민경이 이제 부터 내 마누라삼!!" 그 조용하던 영생오빠가 소리쳤삼,ㅋㅋ 삼체가 웃기긴 했지만 영생오빠가 하니 왠지 멋있어 보였삼ㅎㅎ 그렇게 SBS방송국에서는 10대들의 우상 동방신기,더블에서501 10명의 사람들이 갸냘프고 이쁘고 깜찍하고 청순하고 섹시하기까지한 김민경이라는 여자를 두고싸우고 있었다.!! "이제 그만하세염~~!!제가 조아하는 사람은!!" -민경 내가 소리쳤다 그리고 이어지는 반전....... " 수마니 오빠에영!! " -민경 순간 굳어진 10명의 표정 -┏ " 난 우리 수마니오빠 따봉쥬스 씨엪보고 반했어영!! 그래서 수마니 오빠가 키운 동방신기도 죠아한거고!! 우리 수마니오빠 라이벌인 대성에서 키운다는 더블에스도 죠아하는척했던거에염.." -민경 "미..민경아 그게 정말이니!?" -유천 "넹..ㅠㅠ ㅈㅅㅈㅅ" -민경 "민경아.....거짓말이지? 그런거때문에 나한테 지금까지 잘해줬던거얌?? " -현중 " 오빠 미안하삼~" -민경 ......................................................................................................... 그렇게 SBS에게 동방신인상때문에 돈찌르러온 이수만은 이 광경을 보고 말았다. 그런 이수만을 발견하고 소리지르는 민경 "앗! 수마니 오빠당!! 오빠 살앙해염!!" -민경 그러고는 수마니에게 달려가는 민경 수마니가 말한당, " 니가 날 좋아하삼? " - 숨안 "넹, 오빠 ~ 랑싸해염!!" -민경 " 난 이수만이 아니고, 실은 동방신기의 6번쨰 멤버,, 숨안수만이삼......" -수만 "구라까지마영ㅠㅠ오빤 그 어린것들 코묻은 돈도 가져간다는 돈에 관해서는 아이큐400인 수마니오빠자나영!!" -민경 "헉..들켯당,," -수만 "오빠! 싸랑해염!! " -민경 "안되, 우린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얌" -수만 "오빠 미어영! 그럼 난 이호연오빠(대성사장) 조아할래영!!" -민경 "이제 수만오빠도 시르니깐 동방신기도 시러!! 호여니 오빠 조으니깐 더 떠블에스 팬할랭!! 현듕오빠,규종오빠, 잰부 랑싸해영!!" -민경 10명......아니 숨안수만을 합쳐 11명과 어디선가 있을 이호연과 함께 12명이 불쌍해지는 순간이었땅... 끝!! (제목이 11각관계였던거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