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논란 시리즈
홍재민, 이건의 클린스만 인터뷰를 본 후 느낀점은 클린스만은 절대 바뀌지 않을 사람이라는 점임. 결정은 우리가 해야하고 사람은 바뀌지 않음.
클린스만 감독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듯. 인터뷰 도중 계속 실실 웃으며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옴. 클린스만은 감독보다는 축구협회 국제부 국장 직책이 맞는 사람인듯.
클린스만 인터뷰를 읽다보면 말빨에 홀려 넘어가려고함.
찬기자가 '감독 나가라'는 말을 잘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감독은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잦은 외유 논란 관련해서 3월 인터뷰, 6월 인터뷰, 9월 인터뷰에서 말이 계속 바뀜. 악의 없이 순수하게 한 행동 같아서 더 빡침.
인터뷰에서 K리그는 안봐도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
클린스만이 유럽을 돌면서 유럽에서 뛰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지켜본 결과 부상인줄 알았던 선수들이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을 확인 한것이 유일한 수확임.
와이스카웃을 통해 선수를 판단하는 시대가 왔지만, 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 영입 성공한 케이스는 대부분이 현장에서 외국인 선수를 오랬동안 지켜본후 영입했던 경우임.
이순민, 홍현석, 황인범 자리를 이상한곳에 썼는데 선수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것 아닌가 의심됨.
클린스만은 무슨 축구를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음. 3월, 6월, 9월에 했던 축구에 변화가 없음. 해줘 축구 시전중. 손흥민, 김민재의 의존도가 높음. 디테일을 만들지 않고 있음.
대표팀에서 이강인 부상 대체자로 이현주를 뽑으려고 했음. 성인 레벨에서 검증도 안된 이현주를 뽑으려고 하는것이 정상적이지 않음. 박규현이 국대로 뽑혔던 이유도 마찬가지. 김준홍 키퍼가 뽑힌것도 이해할 수 없음. 대표팀 선발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음.
클린스만 감독은 스터디 그룹에서 본것을 본인 방송 나가는데만 사용하는것 같음.
클린스만 감독이 인터뷰에서 말한 인터네셔널한 부분은 말도 안되는 소리임.
본인이 챔피언스리그나 다른 일정 때문에 유럽에 간김에 우리나라 선수들을 겸사겸사 보고 오는 방법으로 일하는것이 이해가 안됨.
헤어초크도 본인은 오스트리아 리그 중계를 하면서 투잡 쓰리잡 하는것도 이해 불가.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김판곤 기술위원장이 만들어놨던 시스템이 무너진것이 가장 큼. 협회장이 원해서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클린스만 감독이 선임된것이 안타까움.
감독과 협회는 한배를 타야하는데, 매번 인터뷰 할때마다 감독과 협회사이에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음.
뮐러를 기술 위원장으로 선임할 당시 국내 선수출신들에게 기술 위원장 자리를 먼저 제안했으나 모두 고사함. 그래서 뮐러가 기술 위원장에 오르게됨. 뮐러는 위원장이 된 이후에 제대로 된 감독을 선임하려고 했으나 추천한 감독은 모두 윗선에서 컷이 되었고 본인이 추천해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게됨. 뮐러는 유소년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을지 모르지만 그 이외의 자리는 아닌듯. 뮐러는 현장에서 감독을 해본적이 없어서 현장감이 떨어진다고 현직 감독들이 말함. 기술위원장은 한국인을 고용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가장 큰 패착인듯.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감독 마지막 최종 두 후보는 클린스만, 모레노였음. 베니테즈는 컨택한적 없음.
인터넷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국내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하기 위한 빌드업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데, 이는 사실이 아님. KFA는 당시 무조건 외국인 감독 선임이었음.
협회의 행정적인 면도 과거에 비해 퇴보하고 있는것이 분명한 사실임.
모든 사람의 여론이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는 이번이 유일무일함. 단 한명의 쉴드치는 사람도 볼 수 없음. 협회도 여론의 추이는 보고 있음. 어쨌든 아시안컵 결과까지는 봐야할듯.
역대급 선수들이 클재앙으로 인해 빛을 못보게 되는 것인가 하는점이 걱정 될 뿐.
협회는 당장 클린스만을 경질할 계획은 없음.
유럽 A매치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에 간 기자는 홍재민, 이건 단 두명뿐임. 연합뉴스에서도 기자를 보내지 않음. 유럽에서 열리는 A매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여론이 얼마나 싸늘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임.
높으신 분들 만나 보면 '무명한 사람을 선임해 실패하는 것보다 유명한 사람을 선임해 실패하는것이 낫다'고 이야기하는것이 대부분임.
일본 대표팀 결과
일본은 JFA 2050 선언의 의미가 큼. 2005년 슬로건을 발표했을때 비웃음을 샀지만 현재는 조금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
한일 선수들로 한팀을 만든다고 했을때 우리나라는 손흥민, 김민재 정도 빼놓고 나머지 선수들은 팀에 넣으려고 하면 망설이게 됨.
우리는 손흥민, 김민재 같은 소수의 천재를 만드는 방식으로 갈것인지 아니면 규격화된 골고루 잘하는 선수를 만들건지 생각해봐야할듯.
일본에게 우리나라는 1~2년 이상 뒤쳐져있음. 김병수 감독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음.
U-23 대표팀
23세 대표팀도 상황이 매우 안좋음.
황선홍 감독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지만 축구는 확실히 아님
U-23 멤버가 아시안게임 멤버보다 더 좋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잘 안되고 있음.
카타르 경기는 정말 최악이었음. 키르기스스탄전도 보여준것이 하나도 없음.
감독은 굴곡이 한번 꺾이기 시작하면 다시 반등하기가 힘든듯
황선홍 감독과 축구 이야기하면 정말 맞는 이야기만 하지만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데얀이 인터뷰를 통해 황선홍 감독 눈앞에서 총을 쏴버림
K리그 소식
광주 아사니 구체적 이적 제안이 온것없음. 아사니는 남자다운 스타일로 알려짐. 그래서 오퍼가 오면 '오퍼가 왔으니 보내주십시요' 라고 말하는 스타일로 알려짐. 계약기간 많이 남아 있어서 높은 이적료를 원하기 때문에 아마 데려가기 쉽지 않을것으로 예측. 알바니아 국가대표 실빙요 감독이 아사니에게 '광주 게임을 즐겨 보는데 니네게임 재미 있더라. 니네 팀 경기 분석하고 있어' 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짐. 이정효 감독 이 이야기 듣고 싱글벙글 함.
전화만 하면 모두 이정효 감독 이야기임.
호삼 아이에쉬 언젠가 한번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
티모는 네덜란드 갔다가 이미 복귀함.
K리그 엠프 관련 취재중.
구텍은 십자인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 치료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감.
전북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소리가 들림. 3위 이내에는 무조건 들어야한다는 의미
임덕근 훈련 들어왔다가 몸상태 안좋아서 다시 훈련에서 빠짐.
문선민 산둥 타이산 이적 관련 문선민 선수는 들은바 없다고 말함.
기성용은 재계약 관련해서 생각이 많은듯.
최영준 9월 복귀 목표로 하고 있음. 베스트는 FA컵전에 복귀하는것.
윤일록 부상.
권창훈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쉽지 않음.
인천유나이티드 신인 선수 빼놓고 나머지 선수들 모두 컨디션 좋음.
파니니 카드 까는 맛이 있음.
조광래 대표 관련 '재계약이 유력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돌고 있음.
정재희 생각보다 부상이 길어져서 포항의 근심이 깊어짐.
금성 감독은 올해 끝까지 김진규 대행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짐. 김진규 감독 대행이 되면서 선수들 훈련시간이 줄어든것으로 알려짐.
이민기 발목 인대 부상이어서 이번경기 출전은 힘들듯.
팔로세비치 재계약 이야기 아직까지 없음.
설영우는 시차에 역시차까지 걸려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경기 출전은 어렵지 않을까 예상
이강인 부상상태 괜찮은듯
첫댓글 클린스만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대표팀 운영할거고 그게 싫으면 다른 사람뽑아라. 나는 상관없다. 한국 상주얘기는 들은적없다...하네요.
우리는 걍 똥 밟음 ㅎㅎㅎ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같은 유럽 탑클래스를 보유한 중요한 시점에요.
저게 악의가 없어보인다는게 더 열받음.
그리고 저런 인물인거 다 알고있는데 뽑앗다는게 더 열받음.
김판곤-벤투 선임으로 쌓아놓은 시스템을 스스로 박살낸게 더 열받음.
부임후 최장기간 무승행진중인 국대감독이. 원정 a매치 중간에 이벤트성 레전드 매치 뛸려고 햇다는것도 웃기고.
듣도보도못한 상황이. 그냥 다 웃긴 지금 대표팀입니다 ㅋㅋㅋ
국대 얘기 나오면 너무 답답해서 다른 얘기 하나 하자면...
요새 K리그 파니니 카드인가 뭔가 하는게 꽤 인기인가 봅니다 ㄷㄷ
저는 워낙 카드에 관심이 없어서... (국딩때 NBA카드도 친구한테 받은거 몇장 정도)
선수들의 상품성(가치)이 높아진다는 걸 생각하면 좋은 현상인 것 같네요.
솔직히 예견 됐던게 최모씨 사태 이후 그래도 나름 수년간 일했던 협회 직원들 다 내보내고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없네여.
협회는 정몽규와 일부 남은 찌끄래기들의 모임인것 같은데 이사회가 제대로 돌아갈찌.
국대는 갠적으론 김학범 감독이나 차선으로 신태용 감독한테 기회를 한번 더 주길,,
황선홍은 이미 틀린것 같은데 김은중이나 변성환 같은 진짜 노력하는 감독들이 대체했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