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도깨비방망이'를 당근마켓으로 검색하셨는데 물건이 별로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핸드블렌더'로 검색해보았더니 좋은 물건이 많았다. 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명칭으로 부르느냐에 따라 접하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르더라. 이것도 일종의 세대 간 정보격차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나 옛날에 천재질의 목걸이 달린 지갑을 사고싶어서 '천 목걸이 지갑'으로 검색했을땐 다 유아용 지갑들밖에 안나와서 그나마 괜찮게생긴 꿀벌모양 지갑샀었는데 나중에 '벨크로지갑'이라고 검색하니 딱 내가 원하던 지갑들이 나와 배신감 느꼈던 기억 https://t.co/SWEXZgKV8W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사이클을 배우기 시작한 김민경이 거듭 균형을 잃고 넘어지자 속상해서 눈물을 보이니 코칭을 해주던 김원경 선수가 못 타도 된다, 안 타도 된다, 근데 해보지 뭐, 한번 도전해보자고 위로하며 “이건 과정이에요. 실패가 아니라”고 건넨 격려의 말에 나도 뭉클하더라. pic.twitter.com/ZF1EKENRvv
첫댓글 여시는 어쩜 핫한 트위터글만 싹다 모아와? 존경해
마지막 넘 좋다ㅠㅠ
마자 운동뚱 보면서 마지막에 저 선수분이 좋은 말해주고 끝까지 코치님이랑 다 같이 해줘서 좋았어 아주ㅠㅠㅠ감동
아 제목부터 존나웃겨 25히 연중무휴
연중무휴~~~! 고마워 글쓴여시!! 잘봤어
고마워 고마워 여시야!
손목서터레칭 감사합니다... 좀 더 쾌적하게 여시 가넝한..
마지막 눈물나... 2월부터 갓생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