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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DREAM THEATER
 
 
 
카페 게시글
【 I♥ DT/자유게시판】 내 의견은... 토스카나의 백작 가사에 대한 몇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에르네스토 추천 0 조회 362 09.07.03 20:3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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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3 22:15

    첫댓글 저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맞는 거 같네요.. 그 전엔 도통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가더니..

  • 09.07.03 22:31

    듣고보니 이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여 흠... 근데 이러면 가사는 개그에 가까워 보이는뎅;; 곡의 분위기랑 별로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 작성자 09.07.04 10:19

    네 사실 라브리에의 애절한 목소리로 '나 죽는거임?ㄷㄷㄷ'이런 식의 가사를 읆으면 조금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긴 해요;; 으음 그러니까 후반부 그부분을 직접 들어보면 그렇게 많이들 느끼실것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전 SFAM앨범의 Beyond this life의 신문기사 읽어주는 가사도 개인적으로 좀 그랬어요^^;;

  • 09.07.03 22:37

    Could this be the end? 이부분은 페트루치의 좌절석인 대사고 그 다음 문단 I don't understand 이부분이 백작이죠... 제 생각에는요!

  • 작성자 09.07.04 12:39

    가사게시판에 해석 올리셨군요~! 잘봤습니다 ㅎㅎ 저도 사실 화자와 백작이 한문단씩 번갈아 대사를 날리는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시겠지만 라브리에는 이렇게 인물이 여럿 등장하는 서사가 있는 가사를 부를때면 캐릭터마다 창법이라던가 음색이 달라지잖아요? 근데 이부분은 그런게 없이 애절한 어조로 쭉 가서 now wait a minute man 하는 백작의 해명부분에서야 비로소 바뀝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i don't understand 부분과 이전부분은 시간적으로도 간격이 작구요;

  • 09.07.03 23:29

    @,.@ 끄응. 헷갈리네요. 9집 itPoE랑 비교하면 같은 EPIC인데 가사 구성이 너무 어려운 듯 ㅠㅠ

  • 09.07.03 23:36

    레챠 님이 올려 놓으신 가사 해석을 보니 등골에 소름이 돋네요...

  • 09.07.04 10:27

    개인적으로 이곡은 A Rite Of Passage의 가사 내용도 연상되는 곡이었어요. 5집의 컨셉트의 줄거리가 픽션이듯이 이곡 역시 픽션으로 받아들이면 될꺼 같아요. 9집의 In The Presence Of Enemies처럼 에픽적인 내용의 창작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In The Presence Of Enemies가 가사에서 전반적인 줄거리를 다 보여준 셈이라면 The Count Of Tuscany에선 자유로운 결말을 상상하게 만들고자 열린 결말로 여백을 준 기분입니다.

  • 09.07.04 11:02

    저도 노통 관련 얘기를 꺼냈던 사람인데 딱히 가사 전체를 가지고 연결을 시킨 게 아니었거든요. 어차피 제 히어링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분 부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몇몇 문구가 그 당시 상황에 맞는다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아직 멜로딕피아 ㅠ_ㅠ에서 시디가 안 와서 가사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에르네스토님의 추측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 09.07.04 14:04

    노 전대통령 얘기 나올 때엔 가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다들 히어링으로 추측했었죠... 가장 잘 들린 부분이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이라 -_-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죠 뭐.

  • 작성자 09.07.04 18:39

    사실 노통에 대한 관점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매치가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에요. 노통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백작과 백작의 형을 노통으로, 백작을 살인자로 오해한 화자를 수꼴정치인;;이나 일반 국민에 빗대어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처음 의견내셨던 거랑은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요

  • 09.07.06 12:43

    이거...분위기로 봐서...Metropolis Part III 아닐까요? ㅎㅎ 11집에선 Metropolis Part III 를 컨셉으로 앨범이 나오는건 아닐지..ㅎㅎ

  • 09.07.06 13:46

    역시 드림씨어터는 음악으로 영화를 만드는군요...................................

  • 09.07.07 14:07

    "maybe you recall cannibal curator, a character inspired by my brother's life"부분은요, 캐릭터라고 표현을 하는걸 봐선 소설같은 것에 나왔던 가상의 인물(한니발 렉터처럼)을 얘기하는거 같고요, inspired by my brother's life라고 하는건 그 가상의 인물을 만든 작가가 백작의 형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런 캐릭터를 만든거였다라는 뜻인거 같은데요.

  • 작성자 09.07.08 20:41

    네 그럴 가능성이 높은것같습니다 JP가 어서 인터뷰같은데서 궁금증을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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