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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주요 교회사역(예정) 안내
●1월 ▶03(목)~06일(주일) 중고등부 겨울수련회(교회당) ▶07일(월)~11일(금) 신년특새(자녀축복) ▶08일(화) 어린이전국대회(천안) 출전 ▶08일(화)~15일 선교부/인터콥 비전트립(미얀마) ▶13일(둘째주일) 제직헌신예배 및 제직세미나 ▶14일(월)~16일(수) 제직연합회 부흥회(북부교회당) ▶20일(셋째주일, 오후)부터 23일(수)까지 성경통독집중세미나(1차/창세기~에스더) ▶27일(넷째주일) 선교헌신예배(오후) ▶29일(화) 구역교회 순장세미나(1차/오전10:00~오후12:30, 2차/오후6:30~09:00) ▶30일(수)~2월1일(금) 다윗대학부 겨울수련회(교회당) ▶2월 1일(금)~2일(토) 토등부 겨울캠프(교회당)
■ 정기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있습니다.
■ 선교헌신예배, 오늘 오후4:00
▶선교부장:차준명집사 ▶설교:김북경선교사(전 고신선교부 훈련원 원장) ▶오늘 헌신예배시에는 지난 번 미얀마 단기선교에 대한 사역보고와 선교부원들이 준비한 선교연극 등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헌신예배시에 드려지는 헌금은 현재 건축 중에 있는 태국 타끄라단교회(김경연선교사님의 사택 공사비를 위하여 전액 사용됩니다. 믿음으로 정성껏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랍니다.
■ 새가족양육 수료자
이준상 김성희(양육교사:추정미), 김옥화b(양육교사:신은숙), 조선옥(양육교사:김 란)
■ 교우동정 ▶이사/ 변영성집사(김서은성도) 가정은 지난 주 석동 유일수정빌라 401호로 이사했습니다. ▶
■ 구역교회 순장세미나, 29일(화) 오전반/오후반
2013년도 구역교회 순모임(2월15일부터)을 앞두고, 순장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시행합니다. 구역교회 순장들께서는 아래의 오전반 또는 오후반 세미나에 반드시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전반 10:00~12:30,
▶오후반 06:30~09:00 ※ 둘 중 한 곳에만 참석하면 됩니다.
▶장소/ 3층세미나실 ▶식사(김밥)/ 오전반은 12:30에 점심식사를, 오후반은 6:00에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순서(총2시간30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찬양(10분)/김요환목사
▪ 제1강(30분)/담임목사 - 구역교회의 중요성과 순장의 역할
▪ 제2강(20분)/박종현목사 - 구역공과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제3강(20분)/문경구목사 - 순모임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 실습(30분)/ 순모임 실제로 해보기- 조를 나누어 진행하고 서로 의견나누기
▪ 전체 토의시간(20분)/
▪ 기타(10분)/문하영전도사 - 순노트관리, 구역성적(연말통계), 심방에 대하여(10분)
▪ 기도회(10분)
■ 지난주 등록한 새가족
001. 서미란 (세례,신입, 49구역,8여) 석동219-1 ☎010-5112-7846 인도/김경애
■남여전도회 월례회 사역(계획) 보고
▶제1남전도회(회장:박경태,17명참석,코이노니아카페)설명절구제사업-2명선정(회장단)환우및회원가정위로및기도▶제2남전도회(회장:조후섭,13명참석,노인대학사무실)설명절구제사업-2명선정(회장단)심방-환우회원및장결자▶제3남전도회(강호욱,13명참석,그루터기도서관)설명절구제사업-대학부1명에게학자금지원▶제4남전도회(이태영,13명참석,선교부사무실)신입회원환영회마침(부부동반40명참석)성탄츄리철거작업-1/26(토)마침,추후성탄장식은시설관리부와 함께동역키로함2월월례회및영화관람-2/16(토)예정,장소및일정추후개별공지▶제5남전도회(김종진,13명참석,유년부사무실)회원심방및헌신예배준비에관한토의▶제1여전도회(임순자,12명,지하기도실)회원심방예정▶제2여전도회(김옥영,13명,유치원교실)1/23(수)전국여전도회세미나참가함(창녕여전도회관)▶제3여전도회(강미숙,14명,유치원도서실)설날떡국판매1/23(수) 전국여전도회세미나참가함(창녕여전도회관)▶제4여전도회(이수애,26명참석,드림재단4층)설날불고기판매사업회원친교모임-2월25(월)저녁6:30▶제5여전도회(최성련,21명참석,유치원새싹반)1/26(토)회원친교회마침▶제6여전도회(유미경,15명참석,유치원교실)기도회-2/4(월) 저녁8시지하예배실▶제7여전도회(임미경,11명참석,유치원교실)신입회원심방▶제8여전도회(최자희,11명참석,사랑관9호실)회원친목(시네마천국)-2/7(목)저녁,장소및일정추후개별공지
■ 다윗대학부 겨울수련회, 수~금
다윗대학부(담당교역자:문경구목사, 부장:윤용식안수집사)의 겨울수련회가 오는 30일(수,오전10:00)부터 2월 1일(금)까지 본 교회당에서 있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교회론’을 주제로, 문경구목사님과 노학용목사님(하늘영광교회,영남사이버대학 실천신학 교수)의 각각 설교와 강의가 있으며, 전도 아웃리치(진주문산) 등이 진행됩니다. ▶본 교회의 다윗대학부는 20세(고등부 졸업자)부터 23세까지의 미혼 청년들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 초등부 겨울캠프, 금~토
주일학교 초등부(담당교역자:김요환목사, 부장:구길서안수집사)의 어린이 겨울캠프가 오는 2월 1일(금,오후3:00)부터 2일(토)까지 본 교회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캠프는 올해 초등부 표어‘하나됨을 이루는 초등부’처럼 학년별로 모둠활동을 통하여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있습니다. ▶찬양과 말씀, 모둠별 신문만들기, 요리대회, 선교사게임, 눈썰매놀이 등으로 진행되는 초등부 겨울 캠프를 위하여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고등부
1월, 십대 비전기도회
▶주제: 나의 비전과 대학은 어떤 관계인가?
▶일시 : 27일(주일.오늘)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장소 : 2층 본당
▶대상: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십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모든 성도
▶식사 : 오후5:40부터 김밥으로 식사를 합니다.
대학을 목표로 달려갔던 이 땅의 많은 다음 세대들이 경제적인 빚(2012년 현재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평균 빚이 1350만원)과 취업이 되지 못함으로 인한 신용 불량자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대학만이 십대에게 비전의 통로가 될 수 있는지, 대학을 목표로 달려가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방법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에 2013년 1월 진해동부교회 중고등부는 1월 십대 비전기도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 2월 안내위원
▶1부: 조후섭(책임) 임기홍 김정례 강인자 채옥희
▶2부: 조후섭(책임) 최선옥 최귀자 이영신 김경수 이규옥 박주연 이미옥 김민호
■ 동부노인대학 교사모집 본 교회 부설 노인대학(책임/부학장:조후섭장로, 매주 화요일 오전10:00~오후1:00)에서는 담임교사 1명을 모집합니다. ▶문의/ 사무실 또는 조후섭 장로(부학장) ☎010-9598-9798
■ 설명절을 앞두고 기관 판매사업
■ 제4여전도회(회장:이수애집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목적으로 소양념불고기(호주산)를 예약 판매합니다. 게시판에 부착된 주문서를 통해 주문하시고 2월 7일(목) 공급예정입니다. ▶가격: 1kg 17,000원 ▶주문 및 문의: 이수애집사(회장)010-6567-4328 박춘화집사010-4820-3856 ■ 제9여전도회(회장:박주연집사)에서도 ▶건어물(반건조오징어,쥐포,멸치,다시마,미역 등)을 판매합니다. ▶가격: 5,000원~10,000원선 ▶▶1,2부 예배 후 1층 로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 및 문의: 박주연집사(회장) ☎ 010-5498-4647
■ 기타소식
▶진해노회 남전도회연합회, 1일 수련회 및 기도회가 오는 31일(목) 오후 6:30부터 본 교회당에서 열립니다.
▶참석대상은 진해노회 남전도회 임실행위원 및 각 교회 남전도회 회원부부입니다.
▶문의: 윤용식 안수집사(연합회 총무) ☎010-5074-1803
■ 창원극동방송국 어린이전속합창단 정기공연, 티켓판매
▶일시 및 장소는 오는 1월 29일(화) 오후7:00,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입니다.
▶입장권(티켓)은 10,000원이며,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루터기도서관 1월 새로 들어온 도서
■ 중고등부 추천도서 / 문경구목사 ◉ 유림 세트(전6권) ◉ 가로세로 세계사 세트(전3권) ◉ 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전3권) ■ 일반 기독서적 ◉ 기적의 성품 학교 ◉ 사춘기 자녀를 위한 부모 멘토링 ◉ 영적 성장을 위한 발돋음 ◉ 한권으로 끝내는 단기선교 퍼스펙티브 ◉ 한국판 전도 폭발 ◉ 보스의 옷을 벗고 리더의 눈물로 서라 ◉ 교회의 체질을 바꿔라 ◉ 하나님의 연주자 ◉ 엄마는 내 친구 ◉기적의 하나님 ◉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분의 1의 기적 ◉ 성경에 그런 말이 어딨어 ◉ 내가 하나님의 꿈인 것, 그게 중요해! ◉ 떠남 ◉ 성경 특급교사 ◉ 사랑은 거북이도 뛰게 한다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회복하라 ◉ 내가 꿈꾸는 내추럴 하우스 ◉ 남자의 결단 ◉ 180도 크리스천 ◉ 가장 위대한 다음 세대 ◉ 기독교와 이슬람교 어떻게 다르지? ◉ 유대인을 능가하는 자녀 교육법 기적의 성품 학교 ◉ 지혜 여행 ◉ 비전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 공학박사가 쓴 소망의 문을 여는 믿음 이야기 인생을 바꿔주는 것 ◉ 성경 독서법 ◉ 책읽기를 통한 치유
2012년 베스트셀러 기독도서 독서감상문 대회
본 교회 그루터기도서관(관장:박병판안수집사)에서는 아래의 도서에 대한 감상문을 모집합니다. 우수작품은 시상합니다.
▶1.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규장) ▶2. 삶으로증명하라(이찬수/규장) ▶3. 팬인가제자인가(카일아이들먼/두란노) ▶4. 래디컬(데이비드플랫/두란노) ▶5. 기독교,그위험한사상의역사(알리스터맥그래스/국제제자훈련원) ▶6. 하나님의대사3(김하중/규장) ▶7. 하나님의타이밍 (오스힐먼/생명의말씀사) ▶8. 알고싶어요.성령님(손기철/규장) ▶9. 십자가의완전한복음(김용의/예수전도단) ▶10.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이재철/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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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진해 파크웨딩 창업7주년 기념 웨딩박람회
파크웨딩&뷔페(대표:차준명안수집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웨딩박람회를 개최하고, 관심있는 예비 신랑신부 및 부모님과 청년들을 무료 초대합니다. ▶일시 : 2013년 2월 2일(토) 10:00~19:00(1일간)
▶장소 : 파크웨딩&뷔페 1,2층(진해 태백동 74-16) ☎543-1070(웨딩) 545-3088(뷔페)
▶주요일정 :
2013 뉴욕컬렉션 웨딩 트렁크쇼(스티븐 유릭, 케네스풀, 림아크라, 카사블랑카, 베라왕 등 신상 수입드레스) & 고신대 삼손중창단 작은음악회, 웨딩 상담, 웨딩드레스전시, 즉석커플사진촬영서비스, 무료 샐러드바 이용 및 다과 서비스, 웨딩협력업체 투어, 참가자 경품추첨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parkbuffet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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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성경통독원
로고스성경통독세미나
(1차, 창세기~에스더)를 마친 후…
▶강사/박종현목사 (로고스성경통독원장)
▶박지원: 처음하는 통독이라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첫째 날은 힘들었지만 점점 할수록 힘들지 않고 성경에 푹~ 빠졌습니다. 앞으로 성경을 잘 읽고, 그 성경속의 지혜와 하나님 말씀을 잘 듣겠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박환희: 첫째 날 나는 통독이 뭔질 잘 몰랐다. 그래서 엄마한테 여쭤봤더니 성경을 읽는 것이라고 하셨다. 난 그래서 힘들 줄 알았는데 막상 하니까 재미있었다. 목사님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 졸렸지만 참으면서 읽었다. 이렇게 계속 통독을 하니까 적응이 돼서 안졸렸다. 나는 그리고 성경통독을 한 보람이 있다. 앞으로 또 하면 좋겠다. ▶문예선: 처음 시작할 땐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쭉 잘 참고 했는데 세 권 째는 많이 황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끝나면 쉬고 출애굽기 끝나면 쉬고 그랬는데 세 번 째 민수기 때는 끝나도 안 쉬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땐 다행히 안 놀랬지만 마지막이라 아쉬웠습니다. 읽으면서 아주 은혜로웠습니다. 다음에도 하고 싶습니다. 가끔 졸리지만요^o^ ㅋ ㅋ 다음 주도 은혜로운 시간 되세요^^ ▶오정환: 지난 목요일 낮에 며느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어머니, 제가 폐렴으로 입원해야 된대요. 진해에서 입원하고 아이들은 어머님께서 봐주셔야겠어요.”통독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포기해야 되겠네. 가정사역도 내가 할 일인데...’그러나 그날도 그 다음 날도 며느리는 오지 않았고 입원도 안하고 제 집에서 잘 나아갔습니다. 여러 번 통독세미나에 참석했으나 이번은 달랐습니다. 충격적으로 성경이 보이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역사와 아버지의 말씀이 눈으로 보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약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백인숙: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경통독세미나~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중도하차에 대한 부담감) 함께 끝까지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목사님께서 통독에 앞서 설명하신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최성련: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도전하지 않으면 기쁨은 맛볼 수 없어요. 명강사 박종현 목사님과 함께 펼쳐지는 말씀~ 기대하시고 2차세미나에 꼭 도전하세요. ▶강신미: 중국으로 이사를 앞두고 진해동부교회에서 성경통독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2회, 3회를 참여할 수 없음이 아쉽지만 중국에서 남편과 함께 말씀을 매일 읽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박해숙: 오직‘나(해숙)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표어아래 2013년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 끝에 나의 발걸음은 어느덧 이곳에 오게 하셨다. 이 시대는 말씀의 폭풍시대라고 한다. 그래서 사탄은 더욱더 우리의 마음을 혼
탁하게 하려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모이기를 힘들게 한다는 말씀이 기억난다. ‘말씀이 가슴속에 있다. 그래,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므로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베푸신다’는 언약의 말씀이 나와 동부교회에 가득하길 바란다. 퇴근 후 바쁜 시간 중에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환경을 열어주시리라 믿는다. ▶유미경: 오랜만에 통독을 하니 마음이 새롭고, 힘이 들지만 성경의 흐름을 알면서 통독하니 지겹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등록비 만원의 풍성함도 느꼈지요. 김밥, 귤, 사탕, 과자, 삼색볼펜까지~~ 간식 준비로 수고하신 권사님과 집사님 감사합니다. ▶조미령: 김밥 싸느라 수고하신 공여사, 오여사 그 외 2명(?) 감사합니다. 즐겁고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김순정: 직장 일이 너무 바빠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늘 뛰면서 성경통독에 달려 왔는데 참으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주님, 제발 주의 일에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늘 말씀충만! 성령충만! 은혜충만! ▶김다순: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아-멘 ▶김미용: 말씀에 푹~ 빠져 지낸 며칠이 참 행복했습니다. 벌써 2차가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ㅎㅎ ▶김춘희: 성경통독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박종현목사님이 전체적 성경 흐름을 설명해주시고 성경통독을 하니 더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김밥과 맛있는 간식으로 섬겨주신 김동자권사님과 오경숙집사님 공미정집사님 넘 감사드려요. 2차 성경통독은 더 기대됩니다. ▶김광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집중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인내를 시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과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희자:
선교부
미자립교회 탐방 보고서
▶
이용진집사 / 선교부 총무
한 해를 마무리 할 때쯤이면 국내외 선교단체, 선교사, 미자립교회에서 후원 청원서가 쇄도한다. 작년 연말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12월 선교부 월례회 때 미자립교회 후원교회를 선정하기 위해 그동안 쌓여있던 청원서를 정리, 복사하여 참석한 선교부원 모두에게 나눠주고 1월 월례회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각자 다섯 곳을 정해서 의논하기로 했다. 몇몇 부원들은 마음의 부담을 느끼고 의사를 표하지 않았고 또 어떤 부원들은“죄를 짓는 기분이다”라는 표현까지 하셨다. 선정하는 것이 모든 부원들에게 심적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일차적으로 선교부에서 정리를 해서(현지교회 방문까지) 당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일이기에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두릉교회
1월 22일 오전9시, 궂은 날씨에도 우리 선교부 탐방팀(문경구,이현태,차준명,이용진,추상민)은 경북 상주로 향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상주시 사벌면에 위치한‘두릉교회’였다. 1992년 6월 개척예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분의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다가 지금은 조명옥 전도사님께서 2003년 4월부터 사역을 하고 계시는 교회였다.(고신 경서노회 상주시찰 소속. 전도사님은 부산 부전교회 심방전도사로 사역하시다가 암수술 후 사임하였음) 마을은 대부분 과수원(배)을 소유하고 있는 꽤 부촌이라는데 교회당의 모습은 너무 초라했다. 현재 97가구에 258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고, 교회에 출석하는 인원은 장년 7명 주일학생 5명이라고 했다. 매월 50만원의 보조(부전교회 노회시찰)가 재정의 전부이며, 전도사님은 부임 이후 한 번도 고기와 생선을 사 드시지 않았고, 하루에 두 번 식사로(오전11시, 오후4시) 생활하신다고 했다. 웬만해선 상주 시내에도 차비가 아까워서 거의 안 나가신다고 했다. 처음엔 이곳에 와서 하나님께“하나님, 이럴 수 있습니까?”라는 원망의 기도를 했지만 지금은 인생의 마무리를 목회자로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사역한다고 하셨다. 차집사님께서‘전도사님 불편하신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라고 물으니“큰 교회 전도사 사역을 할 때는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비싼 선물과 맛있는 것을 실컷 누리고 살아왔지만, 지금은 건강해지고 행복해서 너무너무 감사 할 뿐입니다. 누려보지 않았다면 지금의 생활이 궁핍하다 할 것이나 많이 누려봤기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배려입니다”라는 말씀에서 그리고 밝은 표정에서 우리는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손으로 직접 재배한 채소와 청국장으로 따뜻한 밥을 지어주시며 우리를 정성으로 맞이하신 전도사님이 우리와 헤어질 때 쯤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사람이 귀하고 젊은이가 없는 이곳에서 주민들은 나를 새댁이라 부르는데... 오늘은 젊은 천사, 세 분을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아쉬운 듯 눈물을 글썽이며 손을 흔드시며 우리를 배웅해 주셨다.
장마교회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창녕군 장마면 소재 장마교회(고신 경남중부노회 창녕북시찰)였다. 1985년 11월 15일 설립되어 지금 이상수 목사님이 11년째 시무하고 계신 교회다. 몇 년 전 태풍 때 많은 피해를 입고 고신교단 농어촌 위원회와 인근 교회들의 지원에 힘입어 지금의 조립식 판넬 건물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30~35명의 성도가 예배에 참석하고 있고 50세 이하의 성도는 6명뿐이라고 했다. 담임목사님의 10년 사역을 한마디로 정리해 보시라고 질문하자 “처음엔 많은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나름 재미있습니다. 성공적인 농어촌 교회로 선정되어 총회에서 사례발표를 하기도 했고 비록 다른 교회의 지원을 받아서 사역을 하는 처지지만 지역을 섬기는 사역에 힘이 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장마교회는 부산 온천교회, 수영로교회, 대구 명덕교회, 제일진해교회 등 대형교회에서 많은 인적, 물적, 지원을 받으며 이, 미용 봉사와 의료봉사 등을 1년에 수차례씩 하고 있으며 교회 자체적으로 매년 면민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여(250명 참석) 점심까지 제공하는 사역을 함으로서 지역에 좋은 교회 이미지로 교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시골 교회의 한계는 인구가 줄기 때문에 열매맺는 것은 힘들고 더디지만, 미자립교회가 보조만 받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데까지 지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리고 교회부흥과 자립보다는 독거노인들에게 예수님을 영접시키고 천국 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회방침 중 하나라고 하셨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 준 것에 대해 우리 동부교회에 감사하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거제희망교회
1월 23일, 우리 탐방팀은 거제 희망교회로 향했다(고신 남마산노회 소속). 희망교회는 우리가 후원하는 서원민 선교사님의 형님 되시는 서원만 목사님께서 작년부터 시무하고 계시는 아주 아름답고 깨끗한 교회였다(2010년 8월 설립). 현재 남자성도 15명, 여자성도 5~6명의 짝 믿음 가정들의 성도가 대부분이고, 마을 전체 가구 수는 40여 가구 정도라고 했다. 이 교회는 고성군에서 요양원을 경영하시는 한 권사님께서 땅과 건물을 기증하고 작년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한다. 금년 담임목사님의 목회방침은 주일신앙과 십일조 신앙을 강조하며 자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아울러 재가방문을 통한 섬김사역을 중점적으로 하실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주보를 활용하여 성경공부를 교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고 하셨다. 현재 목사님의 두 아들은 대학생으로 이들에게 선교의 꿈과 비전을 강조하시며 양육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틀에 걸쳐 세 곳의 미자립교회를 방문하여 그곳의 상황과 애로사항 및 목회비전 등을 듣고 왔지만, 좀 더 많은 곳을 다녀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우리 동부교회 성도들은 참 행복하며 너무너무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다. 끝으로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신 문경구목사님, 이현태장로님, 추상민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