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과 청소년, 1~3 세대가 함께하는 은하1단지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가
8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은하1단지 경로당에서 열렸다.
은하1단지 마을학교는 노인과 청소년의 공동 활동으로 1~3세대 간 친밀감 확대, 세대 및
친구간 서로 인사하는 마을 조성을 통해 노인과 청소년의 공동활동으로 학습을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경로당 박종원 회장은 "이번이 3번째인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우리 마을은 다른 지역의 자원봉사 마을학교와 다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직접 참관하시어 격려해 주시고 간식도 직접 챙겨주시고
1~3세대가 함께 교육을 받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고 설명했다.
윤병국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에서 이지역 출신 도의원 서영석의원, 시의원 송원기
의원이 격려사를 했다
오늘의 과목인 자원봉사 교육은 오후1시30분부터 3시까지 열렸다.
강사로 나온 자원봉사센터 김성림 소장은 자원봉사의 필요성에서
'자원봉사하면 생각나는말'을 돌려가며 발표하게 하고 자원봉사에서 틀리기 쉬운 문제를
O X 를 들어 표시하는 게임을 하였다. 그리고 자원봉사 4행시를 지어 발표하게
하고 잘한 학생에게는 시상을 했다. 중원중1 정태진. 중흥중2 김성웅. 중흥중2 박현정
학생이 수상했다.
오후 3시부터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김은심 부녀회장이 준비한 간식을 들고
오후 3시 15분부터 북한실상 영상물을 본뒤 통일관련 토론을 끝으로행사를 마무리했다.
은하1단지 경로당을 이끌어 주시고 부천 자원봉사를 전국에 빛낸
박종원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Q 회장님은 자원봉사 경력이 얼마나 되시나요?
A 30년이 넘었습니다.
Q 박회장님은 부천시 자원봉사의 대명사라고 하는데 수상 경력을 말씀해 주십시요.
A 81회 수상을 다 말할수 없어요. 기억에 남는 상은 국무총리상 국회부의장상.
내무장관상. 도지사상 경찰국장상. 경찰서장상. 시장, 시의회의장상. 구청장상.
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상공회의소 회장상 등이 있습니다..
Q 회징님께서 바라는것이 있다면?
A 의사자, 특별 재난구조자 등 국가 유공자는 국립 묘지에도 가는데 우리 자원봉사자도
이런 혜택이 주어지면 다음 자원봉사자가 이어 빋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 건의 해보겠습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를 키우려는 국가에서 차츰 이런 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있을거라 믿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내에 행운이 깃드시길 빌겠습니다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들
개강을 기다리는 중,고생들
마을학교 교장 박종원 회장 인사
도의원 서경석 격려사 장면
시의원 송원기 치사
시의원 윤병국 마을학교 개강 인사
간식을 준비한 부녀회장 김금실
강사로 나온 김성림 자원봉사 센터 소장
참관하신 경로당 어르신들
O X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학생들
4행시 발표
경로당 활동사진
*모니터 시간 - 5시간 30분
첫댓글 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시간입력했고,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