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2 주일 자료
시편32:1-5 죄의 가리움을 받으세요 823
사업하는 사람들이 돈을 못 벌면 사업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큰 실패는 잘못된 방향으로 성공한 것이 더 위험하고 무섭습니다.
사람이 불행해 지는 것은 다 죄와 연관되어지는 것입니다. 불의, 부정, 부조리. 이런 것들이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죄짓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특성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죄는 힘이 있습니다. 죄의 사슬을 끊으려고 어떤 사람들은 금단 현상을 보입니다.
예수님께도 만일 오른손이 죄를 지으면 손을 잘라버리라고 했습니다. 진짜 도박하는 사람을 보면 다시는 도박 안 한다고 손목을 자르고도 도박을 또 합니다.
그만큼 죄의 힘이 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죄는 잘 오염됩니다.
인간은 악한 본성이 있어서 좋은 소문은 잘 전달하지 않고 나쁜 것은 금방 소문을 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사람 한명만 있으면 금방 주위에 물듭니다.
죄짓는데 항상 집단을 이룹니다.
그러다 결국 죄는 죽음을 가져옵니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라, 고 말씀했습니다. 죄지은 사람 보십시오. 다 옷을 뒤집어 씁니다.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 따먹고 숨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 사귐이 끊어집니다.
성경에 가장 복있는 사람이 누군가 밝혀주고 있습니다.
2절에 ‘그 죄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 고 했습니다.
사1:18 오라 우리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은지라도 양털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되리라.
여러분! 눈이오면 모든 것을 가리웁니다. 덮어줍니다.
이처럼 우리 죄를 사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마태9:6에 세상에서 죄사함의 권세가 주께 있다. 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줄수 있습니까?
히브리서9:22 피흘림이 없음즉 죄사함이 없다, 고 했습니다. 피흘림
히브리서9:12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고 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성경을 짜면 피가 흐른다, 고 했습니다.
로마서8:1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의 죄가 사해집니까?
1, 죄를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3-5 죄를 토해야 합니다. 우리가 상한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면 토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죄를 토설해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의 법은 벌주기 위해 있습니다.
여러분! 신호 잘 지켰다고 상줍니까? 상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안 지키면 벌점을 주고 벌금을 물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상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벌주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줍니다. 맘을 편하게 해주고, 행동의 자유를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수해야 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대개 답답하고, 지루하고 따분한 사람은 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한 심령을 수술해야 합니다.
사람이 병이 나면 초기에는 약으로도 되지만 병이 커지면 나중에는 수술을 해야 하듯이 죄가 커지면 심령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은 마음을 찌는 것입니다. 수술하려면 마취시키듯이 먼저 전에 즐기던 것을 마비시켜야 합니다. 달콤함이 없어지고, 짜릿함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는 빨리 회복되어야 합니다. 신앙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2, 죄를 피해야 합니다.
시편1: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한다, 고 했습니다.
여러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노야 가지마라, 고 했습니다.
견물생심이라 사람이 술을 보면 먹고 싶고. 화투를 보면 해보고 싶고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자리를 스스로 피해야 합니다. 자기하고 싸워야 합니다.
나의 나태함이나, 나의 소심함, 나의 비굴함, 이런 것들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보세요. 교만한 사람의 특징 5가지가 있는데
1) 칭찬에 인색합니다. 옛말에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 고 했는데, 칭찬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남이 칭찬하는 것마저도 듣기 싫어합니다.
2) 교만한 사람은 자기반성과 회개가 없습니다. 자기 탓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받은 사 람은 항상 자기 탓으로 돌립니다. 다 내 탓입니다.
3) 교만한 사람은 항상 사람에게 보이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소리없이 하라고 했는데, 이 사람은 아예 나발 을 불고 합니다.
4) 교만한 사람은 불순종합니다. 이유가 많습니다. 귀신같이 핑계부터 찾아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똑똑한척 하면 복이 달아납니다.
5) 교만한 사람은 말씀 듣는 자세가 불량합니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습니다. 이것은 예배를 드 리는 것이 아니고, 방청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저 기둥뒤에서 다리를 꼬고 있으면 괜찮은 데 맨 앞자리에서 꼬고 있거나 성가대에서 그러고 있으면 참 황당합니다.
여러분! 상대방과 대화할 때도 쳐다보고 시선을 집중하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는 혈기를 죽입시다. 욕심을 버립시다. 감정을 조정합시다. 이런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면 깜짝 놀랍니다. 그 배후세력은 마귀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죄짓게하여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합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놈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