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ADELPHIA 76ERS VS. NEW YORK KNICKS
LOCATION: WACHOVIA CENTER, PA
BOXSCORE
STANDINGS
STATS
A.I STATS (2004.02.14)
PHOTOS.
GAME STATS INF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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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아침, 상큼한 3연승...
어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식서스는 식서스 팬들께 달콤한 역전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60점을 쏱아부으며 쏘나기 슛의 득점감각을 보인 앤써는 어제 뉴욕전에서도 38득점,
10 어시스트를 하며 3연승의 수훈장이 되었습니다. 어제 경기의 가장 핵심포인트였던
앤써와 스타버리의 자존심대결답게 두 선수는 시종일관 막상막하의 공격력과 수비력
그리고 폭발적인 득점포로 식서스, 닉스 두 팬들을 흥미롭게 했습니다. 허나 경기의 끝은
승패가 좌우되었고 앤써가 이끄는 식서스가 1점차 신승을 거두며 식서스는 기분좋은 3연승.
거의코 팬들이 꿈에 그리던 5할 승률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뉴욕은 지난 20경기동안
3승 17패라는 최악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두 팀 상대전적은 1승 2패로 식서스가
열세이며 다음경기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인 2월 24일 뉴욕에서 게임을 합니다.
어제 경기는 앤써의 식서스가 시종일관 리드하는 상황속에서 게임이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앤써는 전반전에만 31점을 쏱아부으며 60점 행진의 기대를 한껏 부풀었지만
후반전 닉스의 더블 마크로인해 후반 7점밖에는 더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에는
앤써가 후반전에는 스타버리가 폭발하며 흥미진지하게 게임을 이끌어 갔습니다.
막판 스타버리의 공격력이 폭발하며 3점차 리드를 당했지만 윌리엄슨과 앤써의 어시스트를
받은 잭슨의 활약으로 식서스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앤써는 득점부문
29.9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어시스트 7.7(4위), 그리고 효율성(9위)등 생애 2번째
MVP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SPORTS CENTER에서 앤써의 MVP 레이스 합류 보도~~
오늘 ESPN SPORTS CENTER에서 앤써의 MVP 레이스에 합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앤써가 만약 식서스를 플레이오프에 더 끌어올리며 또한 이 스탯을 꾸준히 기록한다면
MVP를 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앤써와 내쉬의 MVP가능성을
타진하며 두 포인트가드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다음경기의 상대는 지난해 NBA WORLD CHAMPION인 디트로이트이며
16일 7시 필라델피아 와코비아 센터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MVP라.. 흠.. 그보단 우승을 했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람이..ㅋㅋ
mvp라.. 이 스탯을 꾸준히 기록해주며 플옵1차전 스윕만 안당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죠. 언제나 최강 엠비피후보인 던컨이 팀은 잘끌어올리고 있지만 스탯상으론 올시즌 그다지 않좋은 편이니..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버슨이 이번시즌 30-7-4-2로 마친다면 정말 왕대박큰잔치 시즌이겠군요~
역시~ mvp 가능성이 슬슬 높아지는 건가요? ㅋㅋㅋ